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경북 영천시가 경상북도 내 최초로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은 ‘2023년 영천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학자금 장기 연체로 인한 신용 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회복 지원사업과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금 조기상환 지원사업이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한 청년을 대상으로 초입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 약정 체결 후 일정 기간 이상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조기상환 지원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기존 신용불량자)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으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신용 회복의 기회와 성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는 12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갖고 단체교섭에 돌입했다. 개회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정인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제출한 2024년 단체교섭 요구안에는 공통교섭 전문, 본문 118조 339항, 부칙 11조와 19항, 직종별 요구안이 담겨 있다. 핵심 요구사항으로는 △조합활동 보장 △연차·특별휴가·병가·공가 등 유급휴가 확대 △직장 내 괴롭힘과 산업안전 보건 예방 등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개회식 이후부터 권한위임을 받은 전북학비연대회의와 실무교섭을 진행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노동조합과 사용자가 파트너십을 가지고 학교 현장의 안정과 교육의 가치를 지키는 합리적인 교섭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매년 여름이 점점 더워지고 길어지고 있다. 기상청이 지난 5월 23일 발표한 ‘2024년 3개월 전망(6~8월)’에 따르면 올해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이며,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라고 한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전국적으로 한낮 최고 기온이 30℃까지 올라가는 등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영장, 계곡, 해수욕장 등에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뿐더러, 최근 고물가로 인한 소비 여력 감소로 인해 피서를 떠나는 것이 많은 이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에 대전 대덕구가 부담 없는 비용으로 무더위를 식힐 방법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워터파크 못지않은 ‘야외수영장’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천국 공원 물놀이장, 여름철 산책하기 좋은 계족산 황톳길, 천혜의 자연이 숨 쉬는 대청호 오백리길 등 대덕구가 준비한 피서지를 소개해 본다.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정치외교학과, 87학번)이 지난 11일 모교인 충남대학교를 찾아 정치외교학과 직속 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정치외교학과 전공수업(의회정치론, 박영득 학과장)에 참여해 후배들이 직접 만든 모의조례 3건에 대한 발표를 직접 듣고, 현직 구청장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조례에 대한 조언을 전하며 수준높은 완성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박 선배의 원픽’이라는 주제로, 대학시절부터 구청장이 되기까지 재미있는 일화들과 구정운영 방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구정을 이끌어 감에 있어 드는 막중한 책임감에 대한 부담 해소 방법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리더의 덕목 등을 질문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 나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정치인으로서 많은 연설이나 강단에 서봤지만 직속 후배님들을 마주한 오늘 이 자리가 제일 떨리는 것 같다”며 “선배로서 오늘 나눈 많은 이야기들이 후배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낸 동구는 1990년대 대전의 개발축이 서쪽으로 이동하며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정주여건 악화가 인구 유출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30년 동안 침체의 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혁신성장 거점으로 변신을 예고한 대전역세권과 활발히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 각종 도시 기반시설이 조성되며 거주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을 재도약의 전기를 맞이했다. - 대전역세권에 부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 2030년 만나는 새로운 대전역 대전의 새로운 혁신 거점지구가 될 대전역세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4월 도심융합특구법 시행령이 시행되면서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시설을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의 닻이 올랐다. 구는 대전역세권에 마이스(MICE), 인공지능, 건강돌봄(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시‧주거‧교육 환경개선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으로 침체됐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여름철 우기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해 사전에 정비하는 게 목적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 도로1팀·도로2팀 등 도로과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1일까지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안전점검을 위해 경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인력풀 등을 활용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23곳, 지역 내 법정도로, 우수관, 도로 배수시설 및 배반지하차도를 포함해 지역 내 총 9곳의 지하차도다. 급경사지의 경우 비탈면 상태, 낙석 및 토석류 발생 여부,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또 도로 및 배수시설은 균열, 침하, 융기, 포트홀, 맨홀단차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이상 유무를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도로 배수시설 내 퇴적토사 유무와 집수정 청소 여부도 꼼꼼히 들여다 볼 작정이다. 이밖에도 지하차도의 경우 자동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원자력 안전 최대 행사인 2024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전한 원자력, 안전한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1600여명이 참석했다. 규제정보회의는 원안위와 원자력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안전 기술 현안과 규제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회의는 기후변화와 드론, 사이버 공격 등 미래 위협에 대비하는 원자력 안전에 대한 대응 현황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첫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특별강연, 정책세션, 정책좌담회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기술 세션을 15개 분과로 구분해 기후변화, 불법 드론 대응 방향 등 기술적 현안을 심층 토론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위기 대응으로 원자력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 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원자력의 안전한 관리, 합리적인 규제체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 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관광객 통계에 신뢰도와 정확도를 높인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억 원 예산을 들여 올 2월부터 지난달까지 개방형 주요 관광지에 무인계측기 24대를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버스터미널(2대), 불국사(6대), 석굴암(4대), 경주역(3대), 보문단지 일대(6대), 오류, 나정, 주상절리 동해안권(3대) 등 총 6곳이다. 지난 2021년 분황사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황리단길 및 동부사적지 일원에 무인계측기 41대를 설치했으며, 지난해는 대릉원, 첨성대 등 주요 사적지에 30대를 설치했다. 올 하반기까지 6대를 추가 설치하면 연말까지 무인계측기가 23개소에 총 101대가 설치된다. 현재 설치된 무인계측기 시스템은 분석 구역 내 센서가 스마트폰이 발신하는 와이파이 신호를 감지해 방문객 수와 체류시간을 집계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일별, 월별 통계자료를 산출할 수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측정 자료의 정확도를 인정받아 개방형 관광지인 황리단길이 정부승인통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배우고 익혀서 주도적 자원봉사자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제 5기 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전용복 자원봉사센터장, 소순구 제3기 자원봉사대학 기장, 자원봉사대학 입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기를 맞은 자원봉사대학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2회, 총 5주에 걸쳐 자원봉사 활동에 도움이 되는 소양교육을 비롯해 인문학, 자원봉사 프로젝트 기획 등 자원봉사 리더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전용복 센터장은“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 실천을 통해 핵심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자원봉사로 더 나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 10일 서북구 성거읍 소재 성거 보금자리 아파트 현장을 찾아 입주 현황과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성거 보금자리 아파트는 2000년 준공된 245세대의 민간아파트로 공동주택 법령상 의무적 공동주택단지이다. 천안시는 보금자리 아파트가 오랜 기간 관리 부재로 오수 정화조 시설물 고장 등 악취 피해에 따른 민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아파트 정화조 청소와 침전물 제거를 실시하는 등 시설물이 보완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했다. 또 소독을 실시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금자리 아파트는 입주민 간 갈등 등으로 관련 법령에 따른 정식 관리주체가 구성되지 않으면서 전기, 소방, 정화조, 소독 등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그나마 최근 입주자대표회의 2기가 구성되어 대표회장이 전기세 체납 등 문제를 자비로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아파트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보금자리 아파트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감독할 계획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로 역량개발을 통한 사회참여 등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부 주관 지자체 대상 첫 공모사업으로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게 1인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구 북구청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는 총 72명에게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전국 총 9,000명 정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은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보조금24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중증도 등을 고려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저소득, 차상위계층 우선이며 그 다음으로 중증도, 고령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 이후 지역 농협에 방문하여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평생교육기관 2,880개소(대구 152, 북구 22)에서 외국어, IT, 자격증 등 강의수강료 및 교재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강좌를 모두 수강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빵을 만드는 '심뇌 제빵소'를 운영한다. '심뇌 제빵소'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이 직접 저염·저당 베이커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만성질환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건강빵을 만들어 대구과학대학교 학교기업 레꼴 베이커리에 출시한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2030을 주타깃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건강한 디저트 출시를 통해 20대 젊은층의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영위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학생 심뇌 제빵사는 심뇌혈관에 대한 이해와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 식습관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후 조별 토의 및 실습을 통해 레시피를 개발하고, 개발된 레시피는 최종 평가를 통해 출시하게 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전문학부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심뇌 제빵소 운영을 통해 2030 젊은세대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예방 환경조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MZ 혁신 주니어보드 등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공직자 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성공 사례를 통한 공무원 혁신마인드 제고’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주무관은 충주시청 유튜브 채널 운영 전문가로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하게 된 비결,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고충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닌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는 재미있고 분명한 목적의식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앞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2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왕시 모든 공직자가 기존의 틀을 깨는 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을 성공리에 마친 목포시가 오는 13일부터 5일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 7월에 개최하는 파리하계올림픽 대회와 세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과 겸해 열려 차세대 유망주 발굴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는 지난 달 28일까지 선수등록을 마감하고, 총 2,500여명의 육상 엘리트 선수들이 170개의 종목에 출전해 자웅(雌雄)을 겨루게 된다. 400m 릴레이 종목에서는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얻기 위한 한국 대표팀과 일본 대표팀 등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목포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투척 선수권대회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중국,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20개국 200여명이 참가하며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 등 유명 투척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복수동 새마을서구지회 옥상에서 새마을부녀회 동 부녀회장 및 다문화가정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몬청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후원으로 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240세대에 전달할 레몬청을 다문화가정과 함께 만들어 전달하고자 서구 새마을부녀회가 손수 기획한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이다. 김화자 회장은 “다문화가정과 함께 레몬청 만들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 3가지 새마을 정신 계승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다문화가정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라며 “이러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