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가 오늘(13일) 대전을 찾아 기자와 당원, 소상공인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충청권 공략에 나선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참여정부의 행자부장관으로, 신행정수도특별법을 추진했던 장본인이 바로 저 김두관”이라며 대전⋅충청과의 인연을 언급한 뒤 “행정수도를 조속히 완성해 행정수도 이전 효과를 충청권 전체가 누리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320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분권 뉴딜을 과감히 추진하고 그 중심은 충청권 메가시티가 될 것”이라며 “임기 동안 충청권 메가시티에 80조 원을 투자하고 광역전철 확보를 통해 충청권의 동서축 연결성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대전은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전국에서 혁신성장역량의 압도적 우위를 나타내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인만큼, 대덕특구를 비롯한 연구기관과 지역 내 대학을 활용해 대전광역시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시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13일(금),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센터장 김미선)는 한화제약과 네츄럴라이프(대표 김경락)으로부터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의 성공적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라북도 내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청소년의 자립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러닝메이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와 한화제약이 함께하는 러닝메이트 사업은 보호아동·청소년이 관계를 통한 정서적·사회적 지지를 경험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보호종료 전부터 체계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미선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보호아동·청소년의 자립준비에 어려움이 더해지는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화제약에 감사드린다”며, “러닝메이트 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자립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락 한화제약은 “코로나19로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아동·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건강한 사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전라북도 환경보건 조례’를 제정하며 지역 맞춤형 환경성질환 예방 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조례는 상위법령인 환경보건법이 개정되면서 정부 주도로 추진되던 관련 업무의 일부가 광역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른 조치로 환경보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도내 여건을 반영한 내실있는 정책 수행의 뒷받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내용은 ▲ 지역 환경보건계획 수립 및 시행, ▲ 주요 환경보건에 관한 사항 심의·조정·자문 등을 위한 위원회 구성 및 운영, ▲ 환경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역학조사 추진, ▲ 건강영향조사 청원 처리와 조사 결과에 대한 조치, ▲ 지역내 전문가로 구성한 건강 영향조사반 구성·운영 등이다. 2022년에는 환경보건과 관련한 현황과 여건, 환경 유해인자 저감 등 도민보호 방안, 민감계층과 취약계층 관리방안 등 전북도가 지향하는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효율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전라북도 지역환경보건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관련 조례 제정으로 앞으로는 환경성질환과 관련한 역학조사와 건강영향조사 청원처리를 도에서 직접 수행하게 된다. 환경오염물질로 집단 암을 일으킨 장점마을 사례를 교훈삼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해수욕장 중심의 점검에서 도내 7개 해변까지 방역망을 확대한다. 전북도는 지난 7월부터 군산 선유도, 고창 구시포, 동호, 부안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등 도내 8개 해수욕장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갖춘 가운데 문을 열었다. 도와 시군의 방역체계와 방문객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한 달간 해수욕장 중심의 코로나19 전파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에 더 나아가 정식 해수욕장이 아닌 방문객이 많이 찾는 해변 지역에서도 방역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에 방역점검이 확대되는 해변은 군산 3개소(신시도 몽돌, 선유1구 옥돌, 선유3구 몽돌), 고창 1개소(해리면 명사십리), 부안 3개소(변산면 대항, 고사포, 궁항) 등 7개소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8월 말까지 주변 펜션 공용화장실, 식당 등에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다중이용업소 및 편의시설에도 방역 준수사항을 지속 홍보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변가 출입로 입구 등에 개인 방역준수 내용의 현수막을 게첨해 지역 주민과의 방역관리 협력 체계도 구축해 나간다. 한편, 해당 지역 등은 해양사고 안전요원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이 ‘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를 주제로,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 폐막식까지 17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 유적지구인 익산시와 공주시, 부여군에서 동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재청, 전라북도, 충청남도,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백제세계유산센터 익산문화관광재단, 충남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축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축전에 올해 처음 참여하는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은 역동과 부흥, 그리고 공존을 테마로 지역을 초월한 축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익산 미륵사지 및 왕궁리 유적 등에서 열리는 ‘백제로(路) 별빛마실’, ‘백제로 RPG’, ‘설치미술 백제의 꿈’, ‘백제로(路) 랙처콘서트’는 야외 현장 곳곳으로 분산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객과 찬란했던 백제를 연결하게 된다.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최근 강원도 고성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지역 반출입 금지와 농가 방역실태 점검 등 감염균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 강원도 고성 양돈농가 어미돼지(모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전국 확진 사례는 돼지농가 18건, 야생멧돼지 1,518건이다. 이에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를 SMS(문자) 등을 통해 농가에 신속히 전파했다. 돼지관련 농장 종사자나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8월8일 6시~8월10일 6시, 48시간)도 긴급 발령했다. 명령위반 의심차량은 조사하여 위반이 확인되면 고발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그간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발생·위험지역인 경기, 인천, 강원지역 35개 시군 돼지의 생축·정액·분뇨·사료 반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농장 사육돼지, 축산시설, 포획멧돼지 등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왔다. 아직까지 바이러스 검출 사례는 없었다. 이와 더불어 전북도 자체적으로 7월 20일부터 5주간 도내 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농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석 명절 경영안정자금을 확대해 지원한다. 전북도는 12일 기존 명절 자금 대비 50억 원을 추가한 150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과 평가 기준 점수도 기존 50점 이상에서 40점 이상으로 일시 완화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융자 지원 규모는 직전년도 매출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2억 원 한도이며, 기존에 도나 시‧군에서 지원받은 운전자금과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2년간 기업이 부담해야 할 대출이자 중 2.0%를 전라북도가 지원한다. 이번 추석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업 체감경기 하락, 유동성 부족, 인건비 지급 등 일시적으로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 지원한도를 기존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또한, 일시적으로 특례사항을 적용하여 평가기준 점수를 50점에서 40점으로 완화하고,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은 매출액의 100%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평가점수 40점 미만의 기업 중 소기업 심사기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2일 보건복지부의 ‘2021년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 사업’ 공모에 예수병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재활병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북도는 앞으로 4년(2021∼2024년)에 걸쳐 국비 135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1차 연도는 설계비 5억 원, 2~3차 연도에는 각 40억 원, 마지막 4차 연도에는 5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북도는 국비(135억 원)에 지방비 135억 원(도비 67.5억, 시비 67.5억)을 더해 총 2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예수병원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전북권 권역재활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건립에 필요한 부지와 추가 사업비는 운영기관인 예수병원에서 자부담으로 마련하기로 하였다. 권역별 재활병원은 장애로 인한 2차 장애와 후유 질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집중 재활의료기관으로 척수손상, 뇌 손상, 소아, 근골격계 재활 등 전문적인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재활장애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병원이다. 이번 전북권 권역재활병원은 예수병원 부지에 지상 5층 15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완공이 되면 기존에 운영 중인 예수병원 내 재활센터(132병상)와 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한중일 바둑친선대회가 3일간의 치열한 혈전을 마치고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와 자매우호 지역인 중국 장쑤성의 인민정부 외사판공실과 체육국이 주최하고, 전북도 국제협력과, 체육정책과, 전라북도바둑협회가 협력한 가운데 경기도, 중국 장쑤성, 일본 오사카부에서 각 지자체를 대표해 선수들이 참여했다. 본 대회는 3개국 총 32명이 7라운드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 전북도는 비록 개인랭킹 1위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3위부터 전북도 이름표를 단 선수들이 대거 포진하며,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16위 선수에게는 성적증서와 상금이 수여되었다. 전북도는 신동목 선수(7단)를 포함해 도내 아마추어 3단 이상 선수 8명이 참가하여 중국 장쑤성, 일본 오사카, 한국 경기도 팀과 치열한 승부 끝에 단체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전북도 바둑의 자존심을 지켰다. 바둑교류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국내대회는 많이 참가해 봤지만, 국제대회는 처음 참가하는 만큼 경기 도중 쓰라린 경험도 맛봐야 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보니 다 이겨 놓은 경기를 실수로 버튼 하나를 누르지 않았거나 마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미스터빈(대표 양대영)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목), 밝혔다. 미스터빈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한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하여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의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자영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신 미스터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대영 미스터빈 대표는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위기가정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 지역 내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063-283-139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가 8월 12일 구미 하이테크밸리와 상생형 일자리 예정지 일대를 방문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방문, 5단지 조성 및 분양 현황에 관해 청취했다. 이어 구미형 일자리에 투자하고 있는 LG화학 예정부지를 방문해 추진 사황을 점검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LG화학은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과 관련하여 구미국가산단에 2만평을 조성, 5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청 및 선정을 거쳐 이르면 2021년 4분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김 후보는 “구미형 일자리는 광주형 일자리와 같이 산업 생태계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상할 필요가 있다”며 “이제는 과거와 같이 단일 산업 위주의 집중투자가 아니라, 지역실정에 맞는 자생력있는 산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 차원에서는 일자리 고용율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특허, 지식제조산업, 고기술 산업 등과 관련된 지원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사 공동의 상생 노력,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황의탁 의원(무주)이 2년간 의정비(의정활동비+수당) 전액1억 2천만원을 무주군 장애인복지시설 6곳에 기부했다. 황의탁 의원은 1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과 직업훈련용 컴퓨터 구입 등에 써달라”며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에 4천 1백만원, 무주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3천 5백만원, 반디누리작업장에 2천 8백만원, 무주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6백만원, 무주 수어통역센터에 5백만원, 하은의집에 5백만원을 전달했다. 황의탁 의원이 의정비를 기부하게 된 것은 전북도의원에 출마할 때 했던 ‘당선되면 의정비 전액을 무주군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이다. 2019년에 1년간 모은 의정비 5천만원, 이번에 2년간 모은 의정비 1억 2천만원을 기부함으로써 무주군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황의탁 의원은“도의원 출마 당시 내세웠던 공약을 실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금이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무덥고 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전북도는 식중독 발생에 따른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11일 전북도는 김제시와 시청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원인․역학조사 역량 향상을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제시 위생․보건 부서와 집단급식소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점심을 이용한 20명이 설사 및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 식중독 발생상황 관계기관 신속전파 ▲ 현장 대응 원인․역학조사 실시 ▲ 환경․인체검체 채취 및 의뢰 ▲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협의 등이다. 아울러 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모의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의 식중독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훈련을 8월 19일 14개 시․군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천선미 전북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균형분권국가를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김두관의 서울공화국 해체, 균형분권국가 10대 공약’이라는 제목의 회견문을 통해, 그간 내세워온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철학을 담은 공약을 대선 후보 중 최초로 구체화시켜 발표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균형분권국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김 후보는 우선 국무회의에 준하는 ‘균형분권 국무회의’를 신설해, 장관과 함께 시도지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실질적으로 균형분권국가가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 후보가 주장해온 ‘지방연방제’의 연장선상에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또한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을 강화하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자주 재정 확보를 위해 법률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에서 자치세의 종목과 세율, 징수방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자치재정권 보장이 지방 재정을 악화시키거나 지역간 재정격차 확대를 초래하지 않도록, 국가와 지방정부 간, 지방정부 상호간의 재정조정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0일 보호종료 아동·청소년(자립준비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전북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최윤호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굿네이버스 이호균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덕진구 소재 세움펠리피아 오피스텔에서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소식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들은 온라인 중계를 통해 함께 했다. ‘희망디딤돌’ 자립 통합지원사업은 보호종료 아동·청소년에게 주거 공간과 함께 맞춤형 상담과 교육 등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해 자립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삼성전자의 50억 원 지정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정하고 올해 1월부터 장소 선정 등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문을 연 전북센터는 생활실 22실, 체험실 4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보호종료 아동·청소년에게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1대1 맞춤 관리를 제공하는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보호가 종료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