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전북도청 로비에서 제15회 전북온라인음식문화대전 요리경연대회 수상작과 시⸱군 대표 향토 음식이 전시된다. 전북도는 8일 맛과 멋이 담긴 요리경연대회 수상작을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맛의 고장 전북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15회 전북온라인음식문화대전 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지난 요리경연대회는 고등학생 이상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국제한식조리학교 조리실습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토 음식과 창작 음식(일반, 학생, 디저트) 부문으로 나눠 24개 팀이 전라북도의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경연이 펼쳐졌다. 출품작은 향토성, 조리의 기술성, 보급성, 창의성과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되었다. 심사 결과, 향토 부문에는 ‘부안회오리삼합’을 선보인 격포어촌계회센터 박대희, 김효정 씨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작 일반부문에서는 ‘선유도바지락찜’으로 이성만 씨가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창작 학생 부문에서는 우석대학교 차하은, 김소정 씨팀이 ‘유자청을 곁들인 백김치 샐러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전라북도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전주 ․ 완주 ․ 군산 지역 사업 대상지 6곳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세계서예비안날레관 건립 및 노송 ․ 구이 ․ 전미 ․ 경암 ․ 금동 119안전센터 신축 이전 사업과 관련해 현장을 찾아 공유재산 취득이 행정수요나 도정 정책에 꼭 필요한 것인지와 대상부지가 행정목적 달성에 부합하는 최적지인지 등에 대해 살폈다.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은 “공유재산은 도민 전체의 공적 재산으로 취득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부지가 적정한지 현장 확인이 필요하며,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등 7건으로 오는 12일에 심사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사)전라북도건축문화진흥연합회와 공동으로 우리 도의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여 대내외에 알리고 미래의 건축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건축! 문화로 시대를 열다’ 라는 주제로 ‘ 제22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스물두번째를 맞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폐막식‧시상식 등 다중이 모이는 대면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오프라인 전시(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와 온라인 전시(www.jbaf.or.kr)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건축문화제 전시에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 수상작, 한‧중‧일 건축사들의 우수작품, 한옥모형 기획전시, 서울시 건축문화제 특별교류전, 공공건축 특별전, 건축드로잉 작품 등이 전시되며, 문화재 복원과정을 담은 영상도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29일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을 접수한 결과 사용승인‧학생‧건축사진 부문 등 총 7개 분야에 89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북도는 10월 7일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2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에 영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8일 자치경찰 출범 100일을 맞아 전주 용흥초등학교 등 14개 시‧군 사고 다발 초등학교(15개소)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 날 캠페인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전북경찰청(전주완산경찰서 등 15개 경찰서), 도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등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해 3건의 사고가 발생한 전주 용흥초등학교에서, 방춘원 사무국장은 어린이 사망자가 발생한 전주 반월초등학교에서 참여하였다. 직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및 피켓을 활용하여 정지선 지키기, 안전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중점 홍보하였고, 물티슈 등 기념품을 배부하여 함께한 도민과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로 출범 100일을 맞이한 자치경찰위원회는 당장 이번 달부터 개정 시행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자동차 주정차 금지를 적극 홍보하며,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에 앞장섰다. 오는 10월 21부터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기존의 초등학교 정문과 직접 연결되는 도로에 적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국내외 토양 오염물질 분석 평가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물질 분석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숙련도는 전 세계 분석기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토양분야에 올해 처음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을 받았다. 또한 국내 숙련도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전국에 있는 지방환경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한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벤젠 등 12항목에 대한 토양 국내숙련도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유택수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만큼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신뢰도 요구도 비례하므로 신뢰도 검증을 위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숙련도 시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기관 위상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다음 달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도민 제안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도민 제안은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 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행정,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도민 불편 사례 등이다. 도의회는 접수된 제안을 분석해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리는 제386회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된다. 그러나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 제안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방법은 전라북도의회 홈페이지(www.assem.jeonbuk.kr) 방문 및 이메일(wjwoo3@korea.kr), 우편·직접 방문을 통해 제안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인적 사항은 비공개, 제보내용은 공개될 수 있다. 송지용 의장은 “도민 제안은 전북도의회와 도민들 간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정이 도민을 위한 행정과 복지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8일 신원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투자기업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산단 현장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라북도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이삭모빌리티, ㈜신화철강, , ㈜코스텍 등 새만금산단 투자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해 투자기업이 겪는 장애 요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투자기업들은 도로 교통 개선, 산단 홍보용 디스플레이 설치, 편의시설 설치 등 산단 전반적인 개선사항을 요청했다. 시설투자와 운전자금 관련 자금지원, 산단입주계약 처리기간 단축 등 행정사항도 건의했다. 이에 참석한 유관기관은 문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새만금산단에 투자한 기업들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차질 없는 투자와 가동을 당부드린다”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새만금 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8일 2021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송하진 도지사가 참석한 이 날 시상식에서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6곳과 산업평화 대상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는 △대기업 부문에 ㈜휴비스 전주공장, △중견기업 부문에 ㈜모나리자 전주공장, ㈜푸르밀 전주공장, △중소기업 부문에 훼미리식품㈜ 전주공장, 영진물류㈜, 평안정공㈜ 등 총 6개 사업장이 선정되었다. 산업평화 대상은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세아베스틸 양건석 기장, 전국건설산업노조전북지부 김덕봉 사무국장, NH전북농협지역본부 박병철 노조위원장 등 3명이 선정되었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는 총 6천만 원의 노사화합 프로그램 사업비가 지원된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힘든 시기에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보여준 것에 대해 경영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라면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확산돼 전북경제가 더 튼튼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대상’은 공모와 심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영화문화발전위원회(이사 백정민)와 함께 아동·청소년 영상 제작 참여 및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금), 밝혔다. 협약식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백정민 영화문화발전위원회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의 영상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청소년 영상 제작 공동 지원 △유튜브 업로드 영상 제작 및 편집 관련 교육 제공 △영상 제작 인력양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생 모집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유튜브 제작에 대한 아동의 관심과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 권리를 보호하며 아동과 함께 영상을 제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정민 영화문화발전위원회 상임이사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아동과 함께 유튜브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앞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7일 위드 코로나에 대비하여 도내 국제행사 관련 10개 기관과 함께 전주 왕의 지밀에서 ’국제행사 동향 및 유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북도는 이날 행사를 한국관광공사가 유니크베뉴로 선정한 왕의 지밀에서 진행하며 그 뜻을 더하였다. 유니크베뉴는 지역의 독특한 특색과 문화를 즐기며 행사할 수 있는 이색적 회의 공간을 의미한다. 이날 유치사례 공유회에는 ▲ 코로나19 발생 이후 연구용역 및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전라북도 국제행사 유치계획‘에 대한 발표와 ▲ 전라북도 국제행사 유치 방향에 대한 토의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전북도는 ‘전라북도 국제행사 유치계획’을 발표했다. 전북도는 대규모 국제행사는 국제기구나 국가지원 근거가 있고, 전북도의 대도약 역점사업과 관련이 있는 행사를 역점적으로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규모 국제행사는 그동안 사례공유회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세계한상대회, 한‧러 지방 협력 포럼, 국제 지속가능 관광위원회 국제 컨퍼런스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다양한 행사를 검토하고 유치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관·단체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남원시 제1선거구 전라북도의회 이정린 도의원(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장)은 동부권 6개 시․군의 응급의료서비스가 매우 취약하다며 동부권 관내에 닥터헬기 추가 도입 및 지역응급센터 도비 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이정린 의원에 따르면, 도내 응급실 이용자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동부권 6개 시군의 경우 응급환자의 사망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간 응급의료 편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며 지역 응급의료서비스의 형평성 제고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동부권 6개 시군의 응급의료 현황을 잘 나타내주는 지표가 있다. 2021년 전라북도 응급의료시행계획에 따르면 응급실 이용환자가 30분 이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비율 역시 동부권 5군의 경우 10%가 채 되지 않았다. 순창, 임실, 무주의 경우 응급실 기준시간(30분) 내 이용비율이 100건 중 한 건도 되지 않았다. 이 의원은 “동부권 지역의 중증응급환자의 경우 권역외상센터인 익산 원광대병원까지는 거리가 멀다 보니 대부분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되거나 대전, 광주 등 인근 대도시로 이송되고 있다. 결국 동부권 지역에서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하더라도 권역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마을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라북도 마을기업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추진에 나섰다. 전북도는 7일 ‘전라북도 마을기업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간담회를 개최하고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으로 도내 107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마을기업 전문가, 마을기업협회장, 마을기업 대표,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업의 주요 현안 및 과제에 대해서 공유하고 마을기업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마을기업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문제점 진단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전북연구원 황영모 박사는 “타 부처의 관련 정책사업을 연계하여 다양한 마을기업의 육성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완주 푸드사업단 양선경 사무국장은 우수마을기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마을기업 성장집중 사업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이 7일 2021년 선도기업 분석대회 참가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력 채용 플랫폼의 일환인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는 지난 2016년 스타기업 분석 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영되었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7년도부터 선도기업 분석대회로 매년 진행하며 올해 6회차를 맞이했다. 선도기업 분석대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도내 우수기업인 선도기업을 홍보하고,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와 교육을 제공해 기업과 청년이 모두 만족하는 채용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5주간 26개 팀(총 76명)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전북도는 분석대회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번의 교육과 4회의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해, 10월 중 본선 진출 9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한 교육은 분석대회 참가자 전원이 기업과 직무에 대한 분석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NCS 기반 직무분석 방법과 기업환경, 사업전략, 마케팅전략, 기술 부문 등의 분석법에 대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교육을 통해 기업 측에 브랜드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8일로 ‘보다 안전한 전북, 더 행복한 도민의 삶’을 비전으로 2021년 7월 1일 본격 시작한 이후 출범 100일을 맞이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100일 기념하기 위하여 △도내 14개 시군 15개 초등학교 앞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안전운전 캠페인 개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 개설, △자치경찰 홍보동영상 제작 등을 통하여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5월 28일에 “전라북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위원회 위원 7명과 직원 22명으로 구성된 사무국을 개소했다. 이후 6월 30일에 도청 공연장 전면광장에서 자치경찰 출범식을 개최하여 전북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게 될 ‘전라북도 자치경찰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위원회는 그동안 11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39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는데, 자치경찰위원회 운영규정 및 인사운영규정, 실무협의회 운영규정의 제정 등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설치 및 운영내실화, 사회적 약자(아동‧청소년) 종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농업정책 마련과 전북의 강점인 농생명 분야를 기반으로 지방대학 위기를 극복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도의회 김정수 의원은 7일 제385회 임시회에서 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정수 의원은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농민은 물론이고 소비자까지 피해를 보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전북만의 새로운 농업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환경부가 발간한 ‘한국 기후변화 평가 보고서 2020’에서도 기후변화 현상과 영향, 취약성이 지역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기술 선진화와 생산 안전성 향상 등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농업 특성에 맞는 단기적 전략과 중장기적 전략으로 구분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우리 전북이 가장 최대의 장점은 농생명 분야”라면서 “우리 전북이 혁신성장의 주력으로 삼아야 할 분야는 농생명분야 산업생태계를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