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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북도의회,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도민 제안 받아

- 도의회 홈페이지 방문 및 이메일 활용 도민 누구나 제안 가능
- 도정 및 교육행정 위법·부당 사항, 개선·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다음 달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도민 제안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도민 제안은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 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행정,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도민 불편 사례 등이다.

 

도의회는 접수된 제안을 분석해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리는 제386회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된다.

 

그러나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 제안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방법은 전라북도의회 홈페이지(www.assem.jeonbuk.kr) 방문 및 이메일(wjwoo3@korea.kr), 우편·직접 방문을 통해 제안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인적 사항은 비공개, 제보내용은 공개될 수 있다.

 

송지용 의장은 “도민 제안은 전북도의회와 도민들 간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정이 도민을 위한 행정과 복지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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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