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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업 간담회 개최

- 새만금산업단지 투자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방안 논의
- 전북도 정무부지사, 코로나19에도 차질없는 투자와 가동 당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8일 신원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투자기업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산단 현장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라북도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이삭모빌리티, ㈜신화철강, , ㈜코스텍 등 새만금산단 투자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해 투자기업이 겪는 장애 요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투자기업들은 도로 교통 개선, 산단 홍보용 디스플레이 설치, 편의시설 설치 등 산단 전반적인 개선사항을 요청했다. 시설투자와 운전자금 관련 자금지원, 산단입주계약 처리기간 단축 등 행정사항도 건의했다. 이에 참석한 유관기관은 문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새만금산단에 투자한 기업들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차질 없는 투자와 가동을 당부드린다”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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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