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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온라인 음식문화 대전 수상작' 도청 로비에서 일주일간 전시

- 경연대회 24개 팀 참여해, 다채로운 향토와 창작 음식 겨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전북도청 로비에서 제15회 전북온라인음식문화대전 요리경연대회 수상작과 시⸱군 대표 향토 음식이 전시된다.

전북도는 8일 맛과 멋이 담긴 요리경연대회 수상작을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맛의 고장 전북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15회 전북온라인음식문화대전 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지난 요리경연대회는 고등학생 이상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국제한식조리학교 조리실습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토 음식과 창작 음식(일반, 학생, 디저트) 부문으로 나눠 24개 팀이 전라북도의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경연이 펼쳐졌다.

 

출품작은 향토성, 조리의 기술성, 보급성, 창의성과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되었다.

 

심사 결과, 향토 부문에는 ‘부안회오리삼합’을 선보인 격포어촌계회센터 박대희, 김효정 씨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작 일반부문에서는 ‘선유도바지락찜’으로 이성만 씨가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창작 학생 부문에서는 우석대학교 차하은, 김소정 씨팀이 ‘유자청을 곁들인 백김치 샐러드’를 내보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디저트‧제빵 제과 부문에서는 이은란, 이명희 씨팀이 ‘블루베리 피자와 사과파이’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영 전라북도 건강증진과장은 “전북온라인음식문화대전은 지난 15년 동안 전북도민들에게 사랑받아온 행사인 만큼, 전북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간 펼쳐진 행사는 전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도내 음식문화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온라인 요리강좌개설 등 다채로운 언택트 행사를 통해 도민들의 다양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정보 접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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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