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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22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 개최

- 10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온라인 온·오프 개최
- 한중일 건축사 우수작품·한옥모형 기획전시, 문화재 복원과정 영상 상영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사)전라북도건축문화진흥연합회와 공동으로 우리 도의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여 대내외에 알리고 미래의 건축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건축! 문화로 시대를 열다’ 라는 주제로 ‘ 제22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스물두번째를 맞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폐막식‧시상식 등 다중이 모이는 대면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오프라인 전시(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와 온라인 전시(www.jbaf.or.kr)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건축문화제 전시에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 수상작, 한‧중‧일 건축사들의 우수작품, 한옥모형 기획전시, 서울시 건축문화제 특별교류전, 공공건축 특별전, 건축드로잉 작품 등이 전시되며, 문화재 복원과정을 담은 영상도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29일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을 접수한 결과 사용승인‧학생‧건축사진 부문 등 총 7개 분야에 89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북도는 10월 7일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2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에 영예의 수상작 21점과 장려상 등 19점을 선정하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전북대학교 소승영 교수는 “분야별로 접수한 작품들에 대하여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 아름다운 건축물 확산, 천년의 솜씨로 미래의 건축문화를 이끌어 갈 건축인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노형수 전라북도 주택건축과장은 “올해 주제인 ‘건축! 문화로 시대를 열다’에 발맞춰 온라인(www.jbaf.or.kr)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도민들이 건축문화제의 면면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면서,

 

특히, 앞으로 공공 건축분야에 생태건축과 그린리모델링 부문과 학생계획분야에 새만금 수변도시 계획부문을 확대하여, 전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건축문화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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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상명대학교, 청년 도예가 육성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안청자박물관은 12일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과 청자 상감기법 전승 및 실무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도예 인재 유치와 전문 도예 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유동관 디자인대학 학장 및 세라믹디자인과 홍엽중 학과장, 송준규 교수 등 상명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상명대학교는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를 개설하고 세라믹디자인과는 1988년 3월에 신설된 국내대학으로는 유일한 산업도자기의 디자인개발과 연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협력을 연구를 통하여 기술과 경혐축적, 양산화 적용능력을 스튜디오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도자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도자산업 육성, 지역 청자 문화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공모사업 추진, 지역 도예가와의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안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