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 코레일 익산역(역장 안종기)은 지난 19일 익산교육지원청과 산하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익산지역의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익산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 제공을 하고, 수학여행 시 철도 이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익산교육지원청은 소속학교 학생(104개교 4만3000명)들의 안전한 현장체험 학습과 교육․문화․여행․IT가 창조적으로 결합된 E-train(교육전용열차)과 임시열차를 이용해 수학여행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종기 익산역장은 "익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철도를 이용해 안전하고 질 높은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는 19일 술에 취해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흉기를 들고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병원장 A(44·의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13일 자신이 근무하는 인천의 한 병원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리고 병원 관계자를 폭행하는 등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지난 13일에도 자신의 행패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병원 관계자를 전화로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있다. A씨는 경찰에서 “병원에서 종합소득세를 내주지도 않고 모두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았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 3월13일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에서 해고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 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18일 낮 12시 반쯤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한 한 호텔에서 동거녀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A모씨(20대, 남)을 체포해 관악경찰서로 인계하였다. 경찰측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서울에서 이별을 통보한 동거녀를 살해한 뒤 충북에 암매장하고 부산으로 도주했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In&Out 서호아트 프로젝트 '꿈꾸는 자연예술가' 예술체험놀이가 서호아트홀서 열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인위적이고 적극적인 표현에서 벗어난 자연미술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내용 • 전시 - 전시명 : IN and OUT 인식의 변환 1부 - 전시기간 : 2015.5.1· 6.26 • 교육 - 프로그램명 : 꿈꾸는 자연 예술가,- 프로그램 내용 : 환경조형물을 만들어보자! - 진행기간 : 2015.5.1 · 5.31 평일 진행 - 참가비 : 무료 - 장소 : 서호미술관 - 참여대상 : 유치원생, 초등학생 전학년 - 신청문의 : 서호미술관 학예실 (031-592-1865)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여성 의류브랜드 스타일난다의 스트릿 브랜드 'KKXX'가 KBS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드라마 '프로듀사'는 예능국 피디들의 모습을 담은 예능 드라마로 특히 배우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 아이유 등이 출연해 방영 전부터 업계의 시선이 모아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드라마의 이미지와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출시한 'KKXX'의 남성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선보인 'KKXX'는 다정한 키치, 그리고 포옹과 키스를 보내며(KINDLY KISTCH & XOXO)'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국내최고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ESteem) 모델들이 런웨이 뿐만 아니라 연예계 다방면에서 종횡무진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서울패션위크를 뜨겁게 달군 주역들은 대부분 알고 보면 에스팀 소속이다. 그들의 런웨이가 방송계로 확장되고 있다. 장윤주를 필두로 한혜진-이현이-안재현-김재영-박성진-조민호까지 약 100여명의 놀라운 비율과 남다른 옷걸이를 가진 모델들이 런웨이를 넘어 방송계를 제대로 '꽉' 잡았다. 긴 다리로 휘적휘적 걸으며 시크한 매력을 폴폴 풍기던 이들이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신(新) 대세 스타'로 떠올랐다. 작은 얼굴에 큰 키, 우월한 비율을 갖춘 이들은 늘 새로운 얼굴을 찾는 연예계에서 보석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런웨이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분출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휘젓는 것은 물론, 공중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스크린까지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모델의 엔터테이너화' 원조는 단연 장윤주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 남다른 비율로 모델계를 접수한 장윤주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3월 12일 현재 재난의 종류 및 관리 기관에 따라 5301종으로 관리 중인 위기관리 매뉴얼을 오는 2016년까지 450여개로 정비한다는 계획을 밝혀 향후 재난매뉴얼 개선방향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가고 있다. 매뉴얼 작성은 지자체, 공공기관별로 발생가능한 재난을 상정해 훈련을 하는 것으로, 세월호 참사이후 불거진 재난안전콘트롤의 강화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때문에 재난훈련을 보다 실질적이고 극대화하려 하기위해서는 재난매뉴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장 관련 실무자들 또한 시나리오 및 재난매뉴얼 적용이 얼마나 실질적으로 활용되느냐가 재난안전관리의 지름길이기도 하다. 하지만 해당 재난관리책임기관 현장 실무자인 경우 새로 정비되는 재난매뉴얼 작성방법과 훈련 시나리오 작성 및 도상훈련 등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토로하고 있다. 이와함께 현장에서는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며, 전반적인 재난안전의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재난콘트롤전문가도 역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같은 시기에 (사)한국비시피협회(회장 정영환)에서 재난콘트롤 통합적재난안전교육인 재난관리사 교육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대지진으로 8000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국가적 재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에 파견된 국제구호개발 시민단체(NGO) 굿피플이 지진 피해자들에게 비타민과 함께 전도지를 나눠주는 등 무분별한 선교 활동으로 현지 언론뿐만 아니라 여론의 질타를 받으며 도마 위에 올랐다.또한 굿피플은 이재민들에게 "이런 재난이 힌두교를 믿어서 벌어진 일이므로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전한 것이 알려져 전 세계인의 공분을 샀다. 이에 대해 굿피플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진 한명의 개인적인 돌발 행위이지만 굿피플 소속으로 파견됐고 구호 현장에서 발생한 일인 만큼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죄한다"고 사과문을 올렸지만 비난의 목소리는 수그러지지 않고 있다. 굿피플에 따르면 지난 8일 굿피플의사회 소속 의료진 8명으로 구성된 재난의료팀을 네팔에 파견했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네팔 라메찹 만탈리 지역의 타마코시 협력병원에서 지진피해를 입은 산간 마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 긴급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 이 가운데 재난의료팀의 의료진 한명이 현장에 있는 접수처에서 현지인들에게 기독교적 메시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대한민국 성인 남녀는 ‘취업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한다’것으로 조사됐다. 강사전문 취업포털 강사닷컴이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741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이유’에 대한 설문(복수응답 가능)을 시행한 결과 ‘스펙향상과 취업을 위해서’가 29.5%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취업난과 고용불안정 속에서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추가하려는 현대인의 마음을 짐작케 했다. 2위는 ‘해당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25.3%)였고, ▲미래를 위한 보험 차원(13.1%) ▲직무 능률 향상을 위해(12.2%) ▲자기만족을 위해(10.1%)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9.8%)순이다. 또 가장 선호하는 자격증 분야는 ‘기술관련’(MOS,컴퓨터활용능력,기계설비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 ▲요리(12.0%) ▲사회복지(8.5%) ▲금융(7.9%) ▲국학(7.0%) ▲서비스(5.4%) ▲‘레저(5.3%) ▲특수면허(4.1%) 순으로 순위가 이어졌으며, 기타 응답은 8.2%이다. 구직 상태 별로 살펴보면 토익이나 HSK 같은 &lsq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서모(42)씨를 포함해 3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이번 사고는 처음이 아닌데다 예방조치를 충분히 했다면 대비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전형적인 인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작업자들은 SK하이닉스 내 10층짜리 공장 옥상에 설치된 배기덕트(exhaust air duct, 배기장치 공기통로)에서 내부를 점검하던 중이었다. 사망자 3명 외에도 이들을 구조하러 들어간 동료 직원 4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숨진 3명은 작업 전 산소 농도를 측정하지 않은 채 배기덕트 안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고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이천경찰서는 국과수의 부검 결과 이들이 질소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안전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3년 충북 청주공장에서 있었던 염소누출 사고로 인해 현장 근로자 4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고, 지난해 7월에는 이산화규소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2명이 부상당했다. SK하이닉스는 사고 때마다 재발방지를 강력히 다짐하고 지난 2013년 3월사고 이후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최근 군사협력을 강화하며 '신(新)밀월' 행보를 보이는 중국과 러시아가 부패 척결과 전사자 유해 발굴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협력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중국과 러시아는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한 공동성명에 "중국공산당 중앙 판공청과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부패 척결을 위해 러시아 대통령실과 협력할 것"이라는 문구를 포함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양국이 반(反)부패 작업에 협력하는 것은 2012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권력을 장악한 이후 처음으로 양국은 성명을 실행에 옮기려고 부패 사건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도 반부패 선언을 촉구할 것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성명이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정치적 합의를 이뤘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중국의 국외 도피범 추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진찬룽(金燦榮) 런민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국외 도피범을 추적하기 위한 방법으로 범죄인 인도 조약이 가장 좋지만, 공동 성명과 설득 등의 방법도 있다"며 "공동성명은 정치적으로 도피범에 부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고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펼쳐지는 제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의 참가자들에게 항해를 위한 동해 해류‧항로와 같은 해양정보와 독도사랑 T셔츠 등의 홍보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 10개국 40~50개 팀이 참가하며 '바다 위 마라톤'이라고 불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독도를 수호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으며, 울진과 독도를 왕복하는 '1000km 독도 퍼레이드' 코스로 대장정을 떠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대회 취지를 고취시키고 참가팀들의 안전한 경기를 위해 동해의 해류정보와 요트항로·지형·역사 등이 수록된 접이식 요트항해도 및 동해(EAST SEA)와 독도가 새겨진 티셔츠 등을 모든 참가팀들에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안전한 대회진행에 협력하고 다양한 나라의 대회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동해 표기와 독도가 우리 해양영토임을 확고히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그룹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그룹 2PM이 오는 6월 1일 5집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집 정규 앨범 '미친거 아니야' 발매 이후 9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2PM은 이번 새 앨범에서 멤버들이 직접 작곡, 작사를 맡는 등 심혈을 기울여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멤버 우영, 준호는 자작곡으로 일본 타워레코드, 오리콘 차트 1위를 섭렵하며 첫 솔로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또 2PM는 앨범 발매 이후 6월 27~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콘서트 'Go Crazy'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새로운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 서울 한복판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중에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은 13일 오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하고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서울의 모 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1명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부상했다"면서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5명의 부상자들은 국군 수도병원으로 이송중이며 그중 부상자 2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홍콩을 여행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 39명이 교통사고를 당해 16명이 부상을 당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홍콩 경찰을 인용해 11일 오후 3시반(현지시간)에 홍콩섬 남부 선수이완(深水灣) 지역의 오션파크 인근에서 한국 관광객을 태운 버스를 포함한 2대의 관광버스가 덤프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1명이 다쳤고, 부상자 가운데 17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한국인 부상자는 16명으로, 14명의 남성과 2명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다른 사고 버스에는 중국 안후이(安徽)성에서 온 본토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고, 14명의 남성과 2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사고로 15대의 구급차를 포함해 20대의 차량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고, 부상자는 인근 루톤지, 퀸메리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화통신 현지 주재 기자는 이번 사고로 사망자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한편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