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주민의 자발적인 안전네트워크를 통한 안전인프라 구축으로안전문화운동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2016년도 지역특성형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여건을 잘 파악하고 있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안전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지역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청의 예산을 지원 받아 운영한다. 대상사업으로는 범죄ㆍ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 및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안전프로그램으로 향후에도 주민 스스로 지속가능한 사업 위주로 발굴하는 것이 사업선정에 유리하다. 남구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홈페이지에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대상 모집을 공고하였으며 희망하는 동 단체 등에서는 안전마을 만들기 협의회를 구성해 해당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오는 3월 9일까지 남구청 안전총괄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남구는 신청단체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하여 1개 동을 사업선정위원회의 의결로 선정할 계획이다. 남구는 지난해 '삼호동 참여하는 안심마을 만들기사업'으로 다양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중남미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유행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지카바이러스 유입대비 대응체계를 구축해 방역기동반을 조기 운영하고 15일 읍ㆍ면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는 국내 모기 활동시기에 해당되지 않아 전파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나 기후 온난화 영향에 따른 매개모기 변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공동주택, 대형건물, 경로당, 공공시설 등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와 같은 월동모기 서식지에 대해 모기유충을 박멸하고 취약지역 등에는 순회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개인위생수칙이 중요하다"면서 "해당 국가 방문 후 37.5℃ 이상 발열 또는 발진과 함께 관절통, 결막염 등 주요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것"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 제일의 멜론 주산지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고품질 멜론생산을 위해 기지개를 켰다.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재배되는 곡성멜론은 400여 농가 180ha에서 연간 5천400여 톤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12일 곡성읍 대평리, 신리 등 멜론 주산단지 농가를 대상으로 토착미생물에 의한 시설채소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토착미생물, 천혜녹즙, 한방영양제 등을 활용한 자연순환 생명농업 보급의 선두주자인 곡성군은 그동안 시험사업을 통해 토착미생물의 시설채소 연작장해방지 효과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토착미생물은 토양에서 무리를 이루어 살며 스스로 생활영역을 확보해온 다양한 미생물로서 그 지역 환경에 가장 오래 적응하며 땅심을 키워 온 주역이다. 따라서 어떠한 기후적 환경요인에서도 살아남을 만큼 강한 자생력을 가지고 다양한 변화에 대한 대처능력과 유기화합물 분해 능력이 강하며 각종 병해 발생을 억제한다. 자연농업은 땅심을 살리는 일이 가장 중요하며 토양에 미생물과 소동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본래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강사인 조경훈 기술보급과장은 "토양기반조성의 방법으로 토착미생물을 사용하고 작물생육을 위
학술정보, 공공정책 분야 교류 등 인문도시 조성 물꼬 인문도시조성을 추진하는 안양시가 든든한 후원군을 얻게 됐다. 안양시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장재성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장이 15일(오후 2시) 양 기관을 대표해 양해각서를 교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인적ㆍ물적자원을 지원 또는 교환하게 된다. 또한 역사와 문화, 지역사회 및 대학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양시는 인문도시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문도시는 시가 표방한 제2의 안양부흥 5대 핵심전략사업의 하나로 가족행복 프로그램운영, 안양희망창조학교,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등과 함께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인문도시조성을 위해 지난해 계원대(의왕)와 방송대를 포함한 관내 5개 대학과 MOU를 맺은 바 있다. 이필운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대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추진하게 될 인문도시조성을 앞당기고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우호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국내 스타트업 엘디엘(대표 김민근)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Design Award 2016' 제품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디자인 행사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isgn Award), IDEA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며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는 시상식이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은 전 세계 53개국에서 총 5천295개의 작품이 출품될 만큼 경쟁이 치열했고 심사위원단도 세계 각국에서 디자인분야에 영향력이 있는 58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3일 동안 평가가 진행되었다. 수상한 '맥클럼 파라볼라(McLum Parabola)'는 실내에 보관하는 자전거 거치대로 단순한 기능적 제품이 아닌 실내 공간과의 어울림과 실용성에 주안를 두고 제작된 디자인 제품이다. 자전거바퀴에서 착안한 디자인 형상과 사용자의 감성적 요구를 디자인에 반영하기 위해 주요 소재를 목재로 사용한 점이 이채롭다.
그린리더협의회 운영 모범사례 전파 및 2016년 녹색생활 시책추진 관련 창원시는 15일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016년 그린리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그린리더에 대한 소양교육, 시책교육과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등 창원시 녹색생활시책 추진에 대한 교육 및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홍정흔 사무국장을 초청해 '비산업부분 온실가스 컨설팅'의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우리 시가 2020년 세계의 환경수도 달성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리더가 중심에 서서 녹색생활실천을 끌어낼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광역시 북구가 "'초등 전 학년 친환경급식, 5ㆍ6학년 무상급식'을 기본방향으로 하는 2016년 친환경급식 및 무상급식 지원규모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15일 오후 2시 3층 상황실에서 박천동 구청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친환경 급식지원심의회'를 열고 올해 친환경 급식 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 북구는 초등학교 전 학년 친환경급식을 유지한다는 기본 방향을 정하고 19억7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20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식단 제공 및 친환경 식재료 구입에 따른 급식 차액을 지원한다. 또한 초등학교 5, 6학년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로 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실제 식재료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북구 지역 1만3천511명의 초등학생들은 친환경 급식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박천동 구청장은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친환경 농가 육성과 연계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3년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급식지
위원 위촉 및 2016 울산 북구의 책 사업 논의 울산 북구는 15일 오전 3층 상황실에서 박천동 구청장과 추진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책 읽는 울산광역시 북구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책 읽는 울산광역시 북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추진위원에는 김양숙 북구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도서관계 3명, 김석봉 울산대학교 교수 등 교육계 3명, 문모근 울산북구문학회 회장 등 3명, 시민단체로 이남수 참교육학부모회울산지부 부지부장 등 총 10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인 '울산 북구의 책' 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ㆍ자문 활동과 더불어 '책 읽기 좋은 도서관 도시, 울산 북구'를 만들어 가는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후 열린 회의에서는 '2016 울산 북구의 책' 사업추진 방향을 결정하고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제1차 주민 추천도서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울산 북구는 올해 '2016 울산 북구의 책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16학년도 신학기부터 유ㆍ초ㆍ중ㆍ고 전 학교에 음주감지기를 1대씩 보급하여 학교별로 현장체험학습 시 운전기사의 음주여부를 확인한다.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모든 차량을 이용하는 현장체험학습 시에는 차량(전세버스)운전자의 음주여부를 확인하도록 의무화하였다. 하지만 개별 차량 운전자의 음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 학교에서 관할 경찰서에 요청하여 경찰관이 출발시각에 맞춰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음주측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시에는 이동하는 행선지마다 현지 경찰관서에서의 도움을 받아 음주확인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경찰이 치안업무에 집중하고 창의적 체험학습과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으로 인해 급증하는 학생 현장체험학습의 효율적인 운영과 해당 학교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학기부터 전국 최초로 유치원과 특수학교를 포함한 전 학교에 음주감지기를 구입하여 활용하도록 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체 음주측정을 통해 현장체험학습 차량 운전자의 음주 운전을 원천 차단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체험학습을 할 수
대중성 높은 메뉴라인과 차별화된 마케팅 통해 수익 높여 외식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효율성은 투자대비 극대화된 수익성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해서 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꼼꼼히 분석해 선택해야 한다는 얘기다. 전문가들도 "창업아이템의 특성이 무엇인지를 꼼꼼히 살펴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전통적인 메인 메뉴를 내세우는 외식업종을 선택한다면 안정성에 무게를 두는 경향이 크고, 퓨전 메뉴를 비롯해 일식, 양식 등의 경우에는 수익성에 무게를 두는 경향이 높다. 전자일 경우에는 외부의 영향 없이 오랫동안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으며, 후자일 경우에는 각종 마케팅 기법을 동원해 순간적인 매출상승을 노려, 비교적 고수익을 낼 수 있다. 그렇다면 2가지 업종의 장점을 합쳐보는 것은 어떨까? 칼국수&족발ㆍ보쌈전문점 '청와삼대칼국수'는 단기간의 수익성보다는 오랫동안 안정된 매장운영을 할 수 있는 브랜드로, 특별한 점은 대중성과 차별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식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로 브랜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
중소기업청 인사 (2016. 2. 16字) 부이사관 전보 △옴부즈만 지원단장 부이사관 원영준 과장급 전보 △중견기업정책과장 서기관 김대희 과장직위 승진 △창업벤처국 창업진흥과장 서기관 이순배
에어프랑스는 한국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설날 당일인 지난 8일에 인천∼파리, 파리∼인천 노선에 탑승하는 손님들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에어프랑스 직원들은 설날에 한국 전통 과자인 '약과'를 복주머니에 담아 탑승객분들께 나눠드리며 에어프랑스 인천∼파리 왕복 노선의 기내에 다양한 한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는 기회가 되었다. 에어프랑스는 인천∼파리 노선에서 한국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파리 노선에는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 한식 메뉴를 비롯하여 김치, 고추장, 된장국, 한식 디저트, 인삼차 등 한국인을 위한 기내식을 준비하고 있다. 영어 및 프랑스어 의사소통 지원이 필요한 승객들을 위하여 한국인 기내 통역원이 매 항공편 1명씩 탑승하고 보딩 게이트에서 한복을 입고 인사를 드리고 있으며, 박술녀 디자이너가 에어프랑스를 위해 직접 디자인한 한복이다. 한국인 기내 통역원은 한국인 승객들의 보다 편안한 여행을 돕고 있다. 또한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는 출ㆍ도착 게이트에서 한국인 직원이 승객들의 환승, 수하물, 교통편 등과 관련하여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여성 순교자인 문준경 전도사의 기념관과 순교지 일원이 기독교 테마관광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신안 증도에 위치한 문준경 전도사의 기념관과 순교지 등을 방문, 관광자원으로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구상했다. 문준경 전도사는 1891년 신안 암태면에서 태어나 1933년부터 1951년까지 20여 년간 지역 선교활동에 전념하면서 인근 섬 지역에 증동리교회, 대초리교회 등 6개 교회를 개척하고 이후 인근 190여 교회를 세우는데 영향을 줬다. 특히 김준곤 신학박사 등 700여 명의 목회자와 장로를 배출, 섬 선교의 어머니로 널리 알려졌다. 문준경 전도사는 그러나 6·25 때 전도사라는 이유로 인민재판을 받기 위해 목포로 가 있는 동안 신안 증도에 남은 신도 등 20여 명이 공산당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증도로 다시 들어가 순교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문준경 전도사의 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근대 100년은 기독교 역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남은 소중한 종교적 기록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에 산재한 기독교 자산은 특정 종교
인천지역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지역의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았다. 인천시와 인천보호관찰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2월 15일 오후 2시 인천보호관찰소 강당에서 '찾아가는 취업&정서지원 한마당'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 중인 보호관찰대상자 70여 명이 참가했다. '찾아가는 취업&정서지원 한마당'은 지방자치단체와 보호관찰소가 협업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앞으로 격월 1회씩 개최해 보호관찰대상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범죄경력 등으로 인해 취업 취약계층이 된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주최기관 외에 JST일자리지원본부, 인천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지역의 전문기관들이 힘을 모았다. 이들 기관들은 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협업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가자에게는 전문상담사의 취업 및 진로상담 뿐만 아니라 심리안정을 위한 정서지원 상담 등이 제공됐다. 보다 체계적인 취업준비
수원시는 15일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학교와 함께 청소년문화센터(인계동)에서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는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수원시에서 2억 원의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대학교 경기도다문화교육센터에서 전문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 2곳을 선정해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운영하고 다문화 학생의 사회 적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학습지도, 진로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을 통해 수원시 전 지역의 다문화학생들을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개별적 상황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지원 및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수원시만의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 모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다문화가정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