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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는 한국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설날 당일인 지난 8일에 인천∼파리, 파리∼인천 노선에 탑승하는 손님들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에어프랑스 직원들은 설날에 한국 전통 과자인 '약과'를 복주머니에 담아 탑승객분들께 나눠드리며 에어프랑스 인천∼파리 왕복 노선의 기내에 다양한 한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는 기회가 되었다.
에어프랑스는 인천∼파리 노선에서 한국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파리 노선에는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 한식 메뉴를 비롯하여 김치, 고추장, 된장국, 한식 디저트, 인삼차 등 한국인을 위한 기내식을 준비하고 있다.
영어 및 프랑스어 의사소통 지원이 필요한 승객들을 위하여 한국인 기내 통역원이 매 항공편 1명씩 탑승하고 보딩 게이트에서 한복을 입고 인사를 드리고 있으며, 박술녀 디자이너가 에어프랑스를 위해 직접 디자인한 한복이다. 한국인 기내 통역원은 한국인 승객들의 보다 편안한 여행을 돕고 있다. 또한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는 출ㆍ도착 게이트에서 한국인 직원이 승객들의 환승, 수하물, 교통편 등과 관련하여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