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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에어프랑스, 설날 인천ㆍ파리 노선서 약과 나눔행사 진행 - 에어프랑스 KLM




에어프랑스는 한국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설날 당일인 지난 8일에 인천∼파리, 파리∼인천 노선에 탑승하는 손님들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에어프랑스 직원들은 설날에 한국 전통 과자인 '약과'를 복주머니에 담아 탑승객분들께 나눠드리며 에어프랑스 인천∼파리 왕복 노선의 기내에 다양한 한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는 기회가 되었다.

에어프랑스는 인천∼파리 노선에서 한국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파리 노선에는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 한식 메뉴를 비롯하여 김치, 고추장, 된장국, 한식 디저트, 인삼차 등 한국인을 위한 기내식을 준비하고 있다.

영어 및 프랑스어 의사소통 지원이 필요한 승객들을 위하여 한국인 기내 통역원이 매 항공편 1명씩 탑승하고 보딩 게이트에서 한복을 입고 인사를 드리고 있으며, 박술녀 디자이너가 에어프랑스를 위해 직접 디자인한 한복이다. 한국인 기내 통역원은 한국인 승객들의 보다 편안한 여행을 돕고 있다. 또한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는 출ㆍ도착 게이트에서 한국인 직원이 승객들의 환승, 수하물, 교통편 등과 관련하여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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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