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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곡성군, 모기유충 퇴치 방역에 나서 - 곡성군청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중남미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유행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지카바이러스 유입대비 대응체계를 구축해 방역기동반을 조기 운영하고 15일 읍ㆍ면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는 국내 모기 활동시기에 해당되지 않아 전파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나 기후 온난화 영향에 따른 매개모기 변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공동주택, 대형건물, 경로당, 공공시설 등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와 같은 월동모기 서식지에 대해 모기유충을 박멸하고 취약지역 등에는 순회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개인위생수칙이 중요하다"면서 "해당 국가 방문 후 37.5℃ 이상 발열 또는 발진과 함께 관절통, 결막염 등 주요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것"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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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