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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원시-수원교육지원청-경기대,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운영 업무협약 체결 - 수원시청




수원시는 15일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학교와 함께 청소년문화센터(인계동)에서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는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수원시에서 2억 원의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대학교 경기도다문화교육센터에서 전문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 2곳을 선정해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운영하고 다문화 학생의 사회 적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학습지도, 진로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을 통해 수원시 전 지역의 다문화학생들을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개별적 상황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지원 및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수원시만의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 모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우리 도시에 뿌리를 내리고 건강한 재목으로 자라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해 줘야 한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가 함께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사회 적응과 진출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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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생발전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령시는 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보령시–울란바토르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 대표단이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계기로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란바토르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무르투브쉰 울란바토르 부시장을 비롯해 대외협력국장 등 주요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령시에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해 교류 확대의 필요성과 실질적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교류 ▲경제교류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상호 방문 교류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다져가는 첫걸음”이라며 “문화·경제·교육 등 다방면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