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방세 체납정리 목표 달성을 통해 조세정의 실현과 재정건전화 실천에 기여하고자 지방세 체납정리 실무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아 펴냈다. 인천시는 최근 누구나 쉽게 실무에 사용할 수 있는 '지방세 체납분야 업무편람'을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시와 군·구 세무공무원들이 체납징수업무의 표준화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일사불란한 체납정리 추진으로 안정적인 세입 증대 효과를 거두고자 발간하게 됐다. 그동안 지방세는 고도의 전산화로 인해 모든 업무처리를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산처리하는 체계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변경 시 담당자가 업무를 숙지할 때까지 일정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발간한 편람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업무에 해박한 시 본청 직원들이 직접 체납분야 업무별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후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해 놨다. 특히 이론적인 면에 치중했던 종전의 업무편람의 문제를 보완해 실무적인 면에 중점을 둬 누구나 바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게 했다. 편람에는 공탁금·보상금·보험금·부동산·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 등 도시농업 활성화 및 도농상생을 위해 2016년도 ‘도시농업지원센터 및 전문인력양성기관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29일(오전)까지 받는다. 본 사업은 도시농업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제1차 도시농업육성 5개년 계획(´13~´17)’의 ‘도시농업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사업 외 농업기술 보급, 홍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농촌의 가치확산* 및 도농상생** 강화 * 도시농업참여자 : (‘15) 130만명 → (’16) 150 → (’18) 200 ** 로컬푸드, 귀농·귀촌 등 타사업과 연계하여 농업·농촌의 활력증진 뒷받침 16년에는 도시농업을 통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도농상생을 목표로 기관들의 자율적인 맞춤형 사업의 공모를 신청받아 해당 지역에서 도시농업 실천 확산에 기여할 6~9개소를 3월 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 신청방법 및 운영지침 등 자세한 사항은 농정원 홈페이지(www.epis.or.kr) ‘공모사업’에서
77차례의 임상결과로 염증성 장질환 치료 논문 낸 '이병희 한의사' 2016년 2월 한의사 이병희 씨가 모교인 경희대학교에 '염증성 장 질환에 대한 한약치료: 체계적 문헌고찰 및 환자군 분석을 통한 진료 알고리즘 탐색'이라는 제목으로 학위논문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도교수: 이향숙 박재우) 염증성 장질환 중 IBD(inflammatory bowel disease)라고 불리는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을 10년 동안 연구하고 치료한 사례를 논문으로 출간한 것이다. 이 병들은 현재까지 명확한 치료방법이 밝혀져 있지 않은 희귀 난치병으로 분류되어 있어 이병희 씨의 논문은 더 주목받고 있다.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전체 소화기관에, 궤양성대장염은 대장부위에만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혈변, 소화불량, 체중감소가 있다. 본 논문은 체계적 문헌고찰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중국, 영국, 독일, 이스라엘, 캐나다 등에서 시행된 한약과 양약의 병용 임상 시험결과, 양약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한약을 병용해서 사용할 때 환자가 관해 상태에 이를 확률이 크론병은 67%, 궤양성대장
솟대타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 함께해 전체 세시풍속의 4분의 1이 넘는 풍속이 대보름날의 풍속이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 조상들이 중요하게 여기고, 풍요롭게 즐겼던 정월대보름. 오는 2월 22일 월요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도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2016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열린다. 오후 4시, 지역 연고 풍물단과 도봉문화원의 길놀이 행사가 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잔치의 시작을 알린다. 본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옆 중랑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어둑해지는 저녁을 깨우는 모둠북을 필두로 사물놀이, 풍물놀이, 진도북춤 등 다양한 전통 문화 공연들이 주민들을 기다린다. 특별 초청 공연으로 솟대 타기와 줄타기도 준비되어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줄타기나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솟대 타기 모두 놓치면 아쉬울 볼거리다. 오후 6시에는 축원문 낭독 후 지역 연고 풍물단의 달집 풍물길놀이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구민들의 소원을 담은 달집을 태우며 안녕과 평화를 기원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통해 잊혀가는 우리 전통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흥겹게 놀면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고강도 현장징수로 35% 이상 달성키로 구리시(시장권한대행 이성인)는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방안의 일환으로 지방세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연중 시행키로 했다. 2월부터 연중 계획으로 실시되고 있는 책임징수제는 구리시 세무부서 전 직원이 1인당 체납자 54명을 맡아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현장징수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고액ㆍ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추심 전문계약직 공무원이 전담하여 전문적인 채권추심과 현장방문을 통한 채권압류 등의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 같은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작년도 체납액인 153억9천3백만 원의 35% 이상 징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며 아울러 책임 징수제와 더불어 재산압류, 공매처분 등 고강도 징수활동을 병행하고 무재산, 행방불명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액은 결손처분 등을 실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그간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체납세 징수가 쉽지 않았으나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체납세를 줄이고 이에 따른 지방세 확충에 기여하도록 하
2020년 착공해 2022년 준공 예정 복정역에 쇼핑몰과 주차장을 포함한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된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에 행복주택과 주차장, 쇼핑몰을 포함한 복합환승센터가 생긴다. 16일 서울시의회 서영진(더불어민주당, 노원1) 의원이 서울도시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송파구 장지동 600-2번지 1만 8천㎡ 부지에 복합환승센터를 2020년 착공,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 주변은 위례신도시 및 문정지구, 동남권 유동단지 등의 대규모 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고 위례선, 위례신사선, 헌릉로 BRT 등이 계획되어 교통 요충지로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 교통시설은 복정역(분당선, 9호선)과 총 22개 버스노선이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위례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지난 2014년 9월 동남권의 교통 특성을 고려한 환승센터 기능과 규모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도시철도공사 주관으로 이뤄졌다. 국토부는 지난해 4월 환승센터 부지 내 행복주택을 포함하자는 요구를 서울시에 했고 시는 이를 수용해 7월부터 관련 용역에 착수, 12월 마쳤다.
기간단체, 주민, 교회 등 각계각층에서 막바지 따뜻한 겨울나기 참여 구리시 동구동주민센터(동장 소완기)는 관내 기간단체, 주민, 교회 등 각계각층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기부 릴레이를 펼쳐 막바지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먼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지도자에서 극세사 이불 11채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라면 40box, 창일교회 여신도회에서도 저소득 아동 2명에게 월 5만 원씩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이웃에게 희망을 인류에게 행복을 이념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복지단체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구리지부에서도 전기장판 23개를 후원했다. 또한 통장들도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어 저소득층에게 희망적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 소완기 동구동장은 "어려운 경기 침체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에게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차상위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닝북스가 ‘생산적 책쓰기’를 출간했다. 책쓰기는 최고의 자기계발이다. 학생, 주부, 직장인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이 책을 쓰는 이유는, 독자로서의 인생은 달라지지 않지만 저자가 되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분명히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 눈부신 인생을 갈망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그런 인생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져야 한다. 그 초석을 다지는 일은 책쓰기에서 비롯된다. 세상이 나를 알아줄 때 여러 가지 기회들이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생산적 책쓰기’에서는 저서의 힘이 생각 이상으로 굉장하다고 말한다. 독자는 작가의 책을 읽어주는 수동적인 사람에 지나지 않지만 책을 써서 저자가 된다면 독자들에게 내 지식과 경험, 철학을 들려주는 능동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은, 인생 2막을 위한 준비로 ‘책쓰기’를 권유한다. 지금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조직에 몸담고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내 이름으로 된 저서를 펴냄으로써 세상에 나를 라고 이야기한다. 즉, 퍼스널 브랜딩을 스스로 하는 것이다. 위닝북스 소개 위닝북스는
기술과 사업성은 우수하나 사업자금과 장소 확보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업체에게 도봉구가 힘을 보탠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업체를 2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모집업체는 제1창업보육센터 7개, 제2창업보육센터 3개 등 총 10개 업체이며 신청자격 요건은 입주신청일 현재 중소기업을 설립한 자 또는 창업 희망자, 사회적 경제기업(협동조합 포함), 소프트웨어 개발 등 컴퓨터 관련 산업 창업 희망자 등 창업 3년 이내의 사업자로 도봉구 거주자 및 사업자를 우대한다. 단 환경오염(악취, 폐수, 소음, 진동 등) 발생업체 및 금융기관 신용정보 확인 시 불량거래자, 휴ㆍ폐업 중인 자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도봉구는 1999년 농협창동유통센터 3층에 제1창업보육센터를 개설하였으며 2004년 도봉구 행정지원센터 5층에 제2창업보육센터를 개설하여 중소기업의 창업과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제출 서류는 입주승인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금융신용정보 제공동의서 등으로 도봉구 홈페이지(www.do
알프스 하동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첫 인상을 심어주는 시외버스터미널이 깔끔한 모습으로 새로 단장했다. 하동의 관문 시외버스터미널은 그동안 대합실 안팎과 공중화장실의 청소 상태가 미흡하고 음식 냄새 등으로 이용객의 불평이 컸다. 뿐만 아니라 대합실 승객들이 이용하는 의자가 노후해 어르신들의 불만 요인이 된 데다 형광등 조도도 낮아 침침한 편이었다. 이 때문에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은 물론 관광 등을 위해 하동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했다. 이용객의 이런 불평·불만을 해소하고 알프스 하동 관광에 나서는 외지인들에게 청결한 인상을 심어주고자 하동군이 대대적인 환경개선에 나섰다. 먼저 기존의 청소부 1명이 도맡아 하던 대합실 안팎과 화장실 청소를 군이 채용한 행복버스 도우미 9명으로 하여금 매일 수시로 청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합실과 화장실 입구 등에 농업기술센터가 직접 재배한 팬지 분재 120개를 설치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군은 팬지 분재에 이어 계절별로 다양한 종류의 꽃 분재로 교체할 계획이다. 그리고 대합실과 승차장에 설치된 낡고 불편한 플라스틱 의자를 모두 철거하고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대학진학지도 지원 정책이 학교교육과정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고등학교장 연수를 김지철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육원 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16년 대학진학지도 추진 계획'(이하, 추진 계획)의 안내를 위한 것으로 '대학진학지도와 교장의 역할'이란 특강도 병행된다. 특히 올해 충남교육청은 진로진학교육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 1월 모든 고등학교에 추진 계획을 안내하였다. 계획에는 ▲학생의 역량을 키우는 진로맞춤형 진학지도 ▲단위학교 진학지도 역량 강화 및 교육수요자가 요구하는 진학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학지도 컨설팅 ▲진로진학 토크쇼 ▲수시모집 박람회 ▲찾아가는 진학상담실 ▲상설 대학입학 설명회 ▲역량 강화 연수 ▲진학상담 프로그램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온라인 상담실 등 9개의 핵심 사업이 담겨있다. 또한 연수에서는 학교 교육의 변화는 관리자들의 인식 전환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내세워 대학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학교장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정월대보름 날 한해의 풍년과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달맞이 행사가 하동 지역 11개 읍·면에서 간소하게 치러진다. 그러나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같은 민속행사로 말미암아 산불 우려가 있는 마을별 행사는 가급적 자제하기로 했다. 하동군은 음력 정월대보름인 오는 22일 13개 읍·면 중 송림공원 백사장을 비롯한 11개 읍·면에서 달맞이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쫓는 달집태우기와 함께 소망기원제례, 지신밟기, 윷놀이 등 민속행사를 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다진다. 하동읍에서는 하동문화원 주관으로 이날 오후 4시 섬진강변의 송림공원 백사장에서 소망기원제례와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같은 제29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연다. 면 단위에서도 청년회나 농민회 주관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년, 제액초복을 비는 달집태우기, 전통 민속놀이 같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진다. 화개면은 이날 오후 6시 원탑 둔치에서 소망기원제와 함께 달집을 태우며 달맞이 축제를 열고 악양면은 오후 5시 평사리 최참판댁 입구 공터에서 제9회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한다. 적량면은 오후 5시 죽치마을에서 면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우렁이 양식장에는 우렁이 알이 만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괴산군은 유기농업 확산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생물학적으로 논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우렁이를 공급하기 위해 우렁이 양식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우렁이 농법은 우렁이의 먹이 습성을 이용해 제초하는 농법으로 토양과 수질 등을 오염시키지 않고 경제성과 제초 효과가 다른 농법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우렁이 종패를 생산해 매년 우렁이 농법 벼 재배농가에 우렁이 종패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26농가에 30여 톤을 공급하여 714ha로 친환경농업을 확대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우렁이 농법이 지구의 환경을 살리고 동시에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수 있는 생명산업이라 생각하고 우렁이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감면 적정 여부에 대한 임대사업용 부동산 전수조사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감면 대상인 임대주택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6년 1월 기준 송파구 관내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임대사업자 4천152명의 임대주택 감면 부동산 30만432건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임대주택사업자가 임대주택에 실제 거주하는 등 부당하게 지방세를 감면받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일제 조사를 통해 부당하게 감면 받는 임대주택의 지방세 탈루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임대주택용으로 직접 사용하는지와 임대의무기간인 5년간 주택을 임대용으로 사용해 왔는지 전국에 보유한 임대주택이 2세대 이상인지 등 지방세 감면요건의 적정 해당 여부를 일제 조사하게 된다. 임대 주택의 경우 주택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임대할 목적으로 60㎡(전용면적) 이하의 공동주택을 건축하거나 건축주로부터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최초로 분양받아 주거용으로 임대를 주는 경우에는 취득세가 감면되고 국내 2세대 이상 임대용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주거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육안으로 식별이 곤란한 어종을 쉽게 판별할 수 있는 ‘휴대용 자동 어종 판별기’를 개발해, 민간업체에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곧 상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실험실에서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해 평균 3~4일 이상 걸리는 것을 수산물이 거래되는 현장에서 1시간 안에 종을 판별할 수 있게 된다. ※ 본 기술을 이전 받은 티엔에스(주)(대표 김봉석)는 휴대용 어종 판별기의 상용화를 위해 1년 안에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이 개발한 휴대용 자동 어종 판별기술은 BT, IT 및 나노 기술의 융복합으로 유전자분석기능을 손바닥 크기의 랩온어칩에 집약시켜 규모와 시간을 대폭 단축해, 비전문가도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 랩온어칩(Lab on a Chip): 실험실에서 행해지는 일련의 생명공학적 분석 방법, 즉 DNA 분리, DNA 정제, DNA 증폭, DNA 반응, DNA 염기서열 분석 등 다양한 기술들이 마이크로미터(10-6) 스케일로 손바닥 크기의 디바이스 위에 구현되도록 제작한 칩 어류의 살점을 떼어내 휴대용 어종판독기를 가동하면 추출된 유전자의 증폭/혼성화/검출 과정을 거쳐 어종을 판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