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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리시, 지방세 체납액 '책임징수제 연중 시행' - 구리시청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고강도 현장징수로 35% 이상 달성키로


구리시(시장권한대행 이성인)는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방안의 일환으로 지방세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연중 시행키로 했다.

2월부터 연중 계획으로 실시되고 있는 책임징수제는 구리시 세무부서 전 직원이 1인당 체납자 54명을 맡아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현장징수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고액ㆍ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추심 전문계약직 공무원이 전담하여 전문적인 채권추심과 현장방문을 통한 채권압류 등의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 같은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작년도 체납액인 153억9천3백만 원의 35% 이상 징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며 아울러 책임 징수제와 더불어 재산압류, 공매처분 등 고강도 징수활동을 병행하고 무재산, 행방불명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액은 결손처분 등을 실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그간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체납세 징수가 쉽지 않았으나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체납세를 줄이고 이에 따른 지방세 확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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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