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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봉구, 중랑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큰잔치' 축제 개최 - 도봉구청



솟대타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 함께해


전체 세시풍속의 4분의 1이 넘는 풍속이 대보름날의 풍속이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 조상들이 중요하게 여기고, 풍요롭게 즐겼던 정월대보름. 오는 2월 22일 월요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도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2016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열린다.

오후 4시, 지역 연고 풍물단과 도봉문화원의 길놀이 행사가 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잔치의 시작을 알린다. 본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옆 중랑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어둑해지는 저녁을 깨우는 모둠북을 필두로 사물놀이, 풍물놀이, 진도북춤 등 다양한 전통 문화 공연들이 주민들을 기다린다. 특별 초청 공연으로 솟대 타기와 줄타기도 준비되어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줄타기나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솟대 타기 모두 놓치면 아쉬울 볼거리다.

오후 6시에는 축원문 낭독 후 지역 연고 풍물단의 달집 풍물길놀이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구민들의 소원을 담은 달집을 태우며 안녕과 평화를 기원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통해 잊혀가는 우리 전통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흥겹게 놀면서 구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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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