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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봉구, 중랑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큰잔치' 축제 개최 - 도봉구청



솟대타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 함께해


전체 세시풍속의 4분의 1이 넘는 풍속이 대보름날의 풍속이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 조상들이 중요하게 여기고, 풍요롭게 즐겼던 정월대보름. 오는 2월 22일 월요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도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2016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열린다.

오후 4시, 지역 연고 풍물단과 도봉문화원의 길놀이 행사가 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잔치의 시작을 알린다. 본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옆 중랑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어둑해지는 저녁을 깨우는 모둠북을 필두로 사물놀이, 풍물놀이, 진도북춤 등 다양한 전통 문화 공연들이 주민들을 기다린다. 특별 초청 공연으로 솟대 타기와 줄타기도 준비되어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줄타기나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솟대 타기 모두 놓치면 아쉬울 볼거리다.

오후 6시에는 축원문 낭독 후 지역 연고 풍물단의 달집 풍물길놀이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구민들의 소원을 담은 달집을 태우며 안녕과 평화를 기원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통해 잊혀가는 우리 전통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흥겹게 놀면서 구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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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팔곡산단 조성 사업 준공인가 완료… 산업 성장 발판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산시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준공이 최종 인가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안산시는 상록구 팔곡이동 일원에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간 지 5년여 만에 최종 사업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 산 29-1번지 및 610번지 일원에 조성한 산단은 총면적 14만 1,050.4㎡(약 4.2만 평) 규모다. 이 사업에는 총 6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안산도시공사가 시행을 맡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인 사업 부지는 ▲산업시설용지(6만 4,593㎡) ▲지원시설용지(3,008㎡) ▲공공시설용지(7만 3,448㎡)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업체는 화학물질 제조, 금속가공 산업군 등으로 현재 39개 사가 입주 후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추진 대상 부지 내 분묘 이전 지연과 관련 소송이 제기되면서 일정 부분 절차가 지연됐지만, 시설 용지별 공구 분할을 통한 단계적 준공 방식을 택하는 방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