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송파구, 임대주택 감면 부동산 일제 조사 - 송파구청



지방세 감면 적정 여부에 대한 임대사업용 부동산 전수조사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감면 대상인 임대주택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6년 1월 기준 송파구 관내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임대사업자 4천152명의 임대주택 감면 부동산 30만432건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임대주택사업자가 임대주택에 실제 거주하는 등 부당하게 지방세를 감면받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일제 조사를 통해 부당하게 감면 받는 임대주택의 지방세 탈루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임대주택용으로 직접 사용하는지와 임대의무기간인 5년간 주택을 임대용으로 사용해 왔는지 전국에 보유한 임대주택이 2세대 이상인지 등 지방세 감면요건의 적정 해당 여부를 일제 조사하게 된다.

임대 주택의 경우 주택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임대할 목적으로 60㎡(전용면적) 이하의 공동주택을 건축하거나 건축주로부터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최초로 분양받아 주거용으로 임대를 주는 경우에는 취득세가 감면되고 국내 2세대 이상 임대용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주거용)을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실제 임대목적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에는 재산세를 전용면적에 따라 25∼50% 감면해 주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일제 조사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공평과세 실현과 신뢰세정에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산시, 팔곡산단 조성 사업 준공인가 완료… 산업 성장 발판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산시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준공이 최종 인가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안산시는 상록구 팔곡이동 일원에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간 지 5년여 만에 최종 사업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 산 29-1번지 및 610번지 일원에 조성한 산단은 총면적 14만 1,050.4㎡(약 4.2만 평) 규모다. 이 사업에는 총 6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안산도시공사가 시행을 맡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인 사업 부지는 ▲산업시설용지(6만 4,593㎡) ▲지원시설용지(3,008㎡) ▲공공시설용지(7만 3,448㎡)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업체는 화학물질 제조, 금속가공 산업군 등으로 현재 39개 사가 입주 후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추진 대상 부지 내 분묘 이전 지연과 관련 소송이 제기되면서 일정 부분 절차가 지연됐지만, 시설 용지별 공구 분할을 통한 단계적 준공 방식을 택하는 방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