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월 28일부터 1월 29일까지 1박 2일간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1차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5개 권역(동남, 동북, 경인, 충청, 호남)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부산(1월 28일), 대구(2월 2일), 인천(2월 15일), 대전(2월 22일), 제주(2월 25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경제총조사의 본격적 추진에 앞서 부산시 기획행정관과 통계청 차장간의 조사에 대한 관심과 협조 당부를 위한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2016 경제총조사를 현장에서 관리할 시도 및 시군구 통계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사원채용, 교육훈련, 현장조사 등 종합시행계획과 함께 대국민 홍보, 업무협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어려운 조사 여건에서도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2016 경제총조사'는 오는 3월∼4월 중 조사요원을 모집하며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터넷조사 실시, 6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방문 면접 본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잠정결과는 2016년 12월
작업종사자 안전·복지 위해 7억 8천만원 투자 건물지붕개량 강릉시는 주문진농공단지에 있는 수산물공동작업장에 대하여 국비 3억 9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7억 8천만원을 들여 건물 지붕개량 등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산물공동작업장은 건축된 지 25년이 지난 노후된 건물로서 폭설이나 우천시 지붕 누수로 인하여 작업에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안전사고에도 노출됨에 따라 슬레이트 지붕을 샌드위치판넬로 개량하고 내부 작업수관을 교체하여 종사자의 안전과 수산물의 유통구조 안정성을 개선하기로 하였다. 수산물공동작업장은 건축면적 3천914㎡로 해동·작업조 27조, 냉장 1실, 급냉 3실을 갖추고 있는 시설로 지난 1997년부터 (사)한국수산물건조가공협의회 강릉시지회에서 위탁하여 관리하고 있고 하루 평균 60여명이 코다리, 황태 등 할복작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연간 9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공동작업장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용역이 끝나면 바로 공사를 시작하여 금년내에서 공사를 마칠 계획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작업장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 및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
충북혁신도시 유관기관 간 교류 활성화 및 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5회 충북혁신도시 CEO포럼'이 1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충북 혁신도시관리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혁신도시 CEO 포럼은 충북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장들의 모임을 정례화 하자는 의견을 모아 구성된 지역발전 협의체로 지난 2015년 6월 24일 도 주관으로 처음 개최된 이후 그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 법무연수원,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여 실시했다. 또한 혁신도시 CEO포럼은 이전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업무협약체결, 이전기관과 연계한 지역발전 사업 발굴, 기관 차원의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명실공히 혁신도시내의 가장 중요한 대표적인 기관 협의체이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각 기관장은 기관별 주요 현안 및 홍보와 함께 혁신도시와 지역발전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혁신도시가 이전기관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CEO포럼을 더욱 활성화하고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그동안 충청북도는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지난 1월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상생경영 부분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조선 미디어 'TV조선'에서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후원하며 2015년 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각 산업과 분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하고 있다. 신용선 이사장은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 매일 변해야 하는 혁신, 모든 사람이 알아볼 수 있는 투명을 경영방침으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관의 임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천시는 27일(수) 오전 1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과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창원대학교 관ㆍ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관ㆍ학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발굴, 지역 기업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및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활용 등 6개 항목으로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함으로써 우호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최근 경남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창원대학교와 상호교류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상호교류를 통해 사천시와 창원대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는 경남도와 KAI 3자 간 '경남형 기업맞춤형 교육트랙 협약'을 통해 사천시와 직ㆍ간접적 교류를 갖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는 더 많은 발전적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산박물관은 개관 4년 7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박물관에서는 100만 번째 관람객을 비롯하여 99만 9천999번째와 100만 1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축하행사를 가졌다. 100만 번째 관람 행운의 주인공인 김영수(포항시 연일읍)는 "고향(울주군 서생면) 방문 기회에 박물관 관람을 하게 되었고 예상치 못한 행운을 받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박물관은 현재 '정주영 회장 탄생 100주년 특별전'을 비롯하여 울산 산업사 등 울산 박물관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화ㆍ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광섭 관장은 "올해에도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Kids Museum 설치, 약사동 제방유적 전시관 개관, 울산박물관 야외광장 조성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으로 쾌적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내실 있는 전시와 다채로운 교육ㆍ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6월 22일 개관한 울산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서 4개의 상설전시실과 영상관,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부처별 기술보호 상담 창구, '통합상담센터'로 일원화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기술보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각 부처에서 운영하는 기술보호 상담창구를 일원화하여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상담센터'를 1월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소기업 기술보호 상담은 중소기업청(중기 기술보호 전반), 산업통상자원부(산업기술 상담), 특허청(영업비밀상담) 등 부처별로 운영되어 기업에게 필요한 기술보호 사업을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기술보호 3개년 계획'에 따라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상담창구를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상담센터'로 일원화하였다.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보호 상담을 한 곳에서 처리하게 되어 기업이 일일이 각 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청은 이번에 개소한 '통합상담센터'의 전문적인 상담기능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 개정 행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갈색거저리유충과 쌍별귀뚜라미를 모든 영업자가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 개정안을 지난 1월 27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안은 지난해 11월 6일 개최된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모든 영업자가 갈색거저리유충과 쌍별귀뚜라미를 식품의 제조·가공·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식약처가 관계부처 협의 및 인정받은 업체의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검토하여 마련하였다. 그동안 갈색거저리유충과 쌍별귀뚜라미는 국내에서 식경험이 없어 식약처가 안전성을 검토하여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되었다. 한시적 식품원료는 업체가 원료의 기원, 제조방법, 안전성 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하고 식약처가 안전성 검토 후 관련 기준 및 규격이 고시될 때까지 식품원료로 인정한 것으로 신청한 업체에 한해서만 식품원료로 사용 가능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환경 변화에 맞춰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어려운 규제는 지원하는 등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
기술혁신의 흐름 읽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것 이병태 교수, 제101회 무협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기술트렌드 강조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28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50여 명의 무역업계 CEO가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첫 조찬회 연사로 나선 이병태 KAIST 경영대학 교수는 'CEO가 주목할 기술트렌드'를 주제로 우리 수출기업들이 추구해야 할 기술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역설하였다. 이병태 교수는 "스마트폰 등장 이후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의 방향과 속도가 크게 진화하고 있음"을 밝히며 "사물인터넷이 추구하는 혁신의 방향은 기존의 솔루션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를 뽑아내는 동시에 사용자에게 얼마나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또한, "최근 트렌드 중 하나인 공유경제(Sharing Economy)의 개념을 활용하여 큰 성공을 거둔 에어비앤비, 우버 등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개인이 보유한 자산을 다
<사진> 경주 인왕동 사지 원경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경주 인용사지'(慶州 仁容寺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0호)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3호 '경주 인왕동 사지'(慶州 仁旺洞 寺址)로 지정한다. 경주 인왕동 사지는 신라 태종 무열왕의 둘째 아들 김인문의 원찰(願刹)인 인용사(仁容寺) 터로 추정되어 지난 1991년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경주 인용사지'로 지정되었다.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4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인왕동 사지는 중문ㆍ쌍탑ㆍ금당ㆍ강당ㆍ회랑을 기본으로 하는 신라의 전형적 가람배치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다른 신라 사찰과 비교되는 독특한 건축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문 자리에는 유례가 드문 '아(亞)'자형 건물지가 있고 쌍탑은 여느 사찰과 달리 금당의 좌우측면 남북축선 안쪽에 위치한다. 또한 백제 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는 와축기단(瓦築基壇 기와를 쌓아 만든 기단)을 구축였으며 통일신라 시대의 전형적 양식을 보여주는 석탑은 팔부중(八部衆)이 명확하게 조각된 것도 특징이다. 10
<사진> '창경궁을 보듬다' 안내홍보물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재열)는 오는 2월 2일부터 14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창경궁의 역사와 현대적 조명을 다룬 전통회화 작품전 '창경궁을 보듬다'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 전공(지도 권지은 교수) 4학년 재학생들이 기획하여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5대 궁 이야기(宮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궁(宮) 프로젝트는 전통회화 기법과 재료를 토대로 모사(模寫)와 창작을 통해 젊은 예비 전통회화 작가들이 궁의 역사와 장소, 인물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현대의 감성에 맞게 풀어나가는 기획전이다. 궁(宮)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이야기로 마련된 '창경궁을 보듬다'는 창경궁의 모습과 기록을 예술적으로 재현한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조선의 왕궁 창경궁이 1909년 창경원 동물원으로 격하된 슬픈 역사를 현대의 젊은 전통회화 작가들이 위로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청년 전통미술인들은 창경궁의 역사를 올바로 복원하기 위한 기술적 작업과 예술로서의 창조, 감
문화세대로서의 청년들의 존재성을 재규정하고 문화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청년문화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지난 11월 <청년문제에 대한 문화정책적 접근을 위한 기초연구>를 공동으로 실시했다. 연구과제 중 청년층 문화인식 및 수요조사를 담당한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전국 20대, 50대 남녀300명씩 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20대에게 문화(文化) 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기성세대와 비교하여 확인해보았다. 설문개요 설문기간: 2015년 9월 5일~10일 (6일) 설문대상: 전국20대, 50대 남녀 각 300명씩 총 600명 대상 설문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서베이 표본오차: ±4.00% (95%신뢰수준) ◇맛집 방문, 모바일 웹툰 감상, 한강에서 치킨 시켜먹는 행위도 ‘문화활동’으로 간주 세대별로 문화활동의 정의를 물어본 결과, 20대 응답자들은 ‘문화’활동을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기 위한 행동으로 인식하는 경향(46.7%)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일상의 여러 모습 중 문화활동으로 생각되는 행위를 물었을 때, 기존 문화활동 범주에 포함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소장 김택수)는 지난 21일부터 22일(금) 1박 2일로 안산시 청소년남자 쉼터 '징검다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15명, 직원 5명을 대상으로 소나기법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마술체험, 연극치료, 법교육 및 모의법정, 클라이밍 등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청소년들이 소통ㆍ나눔ㆍ기쁨의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준법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손세국 교육운영과장은 "가족갈등ㆍ학교 부적응ㆍ가출 등의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거나 현재 이겨내고 있는 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감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하고자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및 법교육 선도기관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소나기캠프', '자유학기제 직업진로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제예방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운영하는 캠프, 1일 체험, 진로직업체험
LG유플러스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최한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에서 최종 수상한 우수 스타트업에 MWC 2016 참관 및 중국 심천 창업생태계 탐방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진출 지원은 지난 12월 진행한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데모데이에서 최종 수상한 ▲지오라인(대상) ▲(주)한국플랜트관리(최우수상) ▲소티스(최우수상) ▲충북곤충연구소(우수상) ▲아키드로우(우수상) ▲핑거터치(우수상) 등 6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LG유플러스의 파트너사인 '노키아'는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3개 스타트업에 '노키아상'도 수여했으며, 해당 스타트업이 글로벌 안목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MWC 2016'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또 6개 스타트업 모두 파트너사 '화웨이'의 지원을 통해 오는 3월 중 중국 창업 생태계 탐방을 가게 된다. 중국 심천에 위치한 화웨이 본사 방문을 비롯해 현지 스타트업 관련 탐방을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조달물자의 품질관리 방식을 ‘사후 적발’에서 현장 중심의 예방적 품질관리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조달품질원의 ‘불공정행위 조사전담조직(TF)’을 ‘공정조달관리팀(TF)’으로 확대 개편하고 전담인력도 확충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TF팀은 기존 불공정조사업무는 물론, 고가 구매로 논란이 잦은 물자에 대한 가격 관리와 직접생산 등 위반 취약분야의 확인·점검을 강화한다. 공정조달관리팀은 불공정 조사활동을 확대하면서 정부 3.0기반의 불공정 예방시스템도 운용한다. 직접생산 확인 강화를 위해 업체등록 및 계약단계에서 사업자 등록, 전기·수도 사용량 등을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허위·위조 인증 제출을 근절하기 위해 시험·인증기관 정보를 나라장터에서 직접 확인하는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그동안 국회·언론 등에서 불공정 조달행위에 대한 조달청의 역할 강화 요구가 있어 왔다”며 “공정조달관리팀 신설로 30여만 조달업체가 꼼수가 아닌 품질과 기술력으로 공정하게 경쟁하는 조달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