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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소장 김택수)는 지난 21일부터 22일(금) 1박 2일로 안산시 청소년남자 쉼터 '징검다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15명, 직원 5명을 대상으로 소나기법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마술체험, 연극치료, 법교육 및 모의법정, 클라이밍 등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청소년들이 소통ㆍ나눔ㆍ기쁨의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준법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손세국 교육운영과장은 "가족갈등ㆍ학교 부적응ㆍ가출 등의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거나 현재 이겨내고 있는 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감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하고자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및 법교육 선도기관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소나기캠프', '자유학기제 직업진로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제예방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운영하는 캠프, 1일 체험, 진로직업체험 등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내용은 전화(031-482-6317)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