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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협, '제101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 개최 - 한국무역협회


기술혁신의 흐름 읽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것
이병태 교수, 제101회 무협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기술트렌드 강조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28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50여 명의 무역업계 CEO가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첫 조찬회 연사로 나선 이병태 KAIST 경영대학 교수는 'CEO가 주목할 기술트렌드'를 주제로 우리 수출기업들이 추구해야 할 기술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역설하였다.

이병태 교수는 "스마트폰 등장 이후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의 방향과 속도가 크게 진화하고 있음"을 밝히며 "사물인터넷이 추구하는 혁신의 방향은 기존의 솔루션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를 뽑아내는 동시에 사용자에게 얼마나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또한, "최근 트렌드 중 하나인 공유경제(Sharing Economy)의 개념을 활용하여 큰 성공을 거둔 에어비앤비, 우버 등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개인이 보유한 자산을 다른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적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디지털 혁신의 시대가 도래하는 가운데 우리 무역업계도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기술 혁신의 흐름을 선도하는 경영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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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5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