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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세레스 파워,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슈퍼 레인지 익스텐더 시스템 최초 공개

뮌헨 2025년 9월 11일 /PRNewswire/ -- 세레스 파워(SERES Power)가 9월 9일 IAA 모빌리티 2025(IAA MOBILITY 2025)에서 차세대 세레스 슈퍼 레인지 익스텐더 시스템, 고효율 엔진 기술, 차세대 분산형 e-드라이브 시스템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AVL, 보쉬(Bosch), 말레(Mahle), 셰플러(Schaeffler), 발레오(Valeo), 스텔란티스(Stellantis), 무베아(Mubea), 인피니언(Infineon)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의 대표 60여 명과 해외 언론이 참석했다. 세레스 파워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공급망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며, 전 세계 사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지능적이며, 편리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SERES Power Technology Launch Ceremony and Technology Salon
SERES Power Technology Launch Ceremony and Technology Salon

차세대 세레스 슈퍼 레인지 익스텐더 시스템은 '사이이(Saiyi, C2E) 레인지 익스텐더 아키텍처'와 'RoboREX 지능형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정숙성, 고집적화, 고효율성의 세 가지 주요 강점을 갖추고 있다. C2E 아키텍처는 엔진, 모터, 제어 시스템, 하우징을 깊이 통합한 올인원(All-in-ONE) 설계 개념을 적용해, 극대화된 컴팩트함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한다. RoboREX는 레인지 익스텐더의 작동 방식을 수동 제어에서 능동 제어로 혁신해 지능형 능동 에너지 관리가 가능해졌다.

효율성 측면에서 종합 연료 소비량은 15% 감소했으며, 소음 체감은 90% 낮아졌다. 실제 효율은 3.65 kWh/L, 최대 열효율은 44.8%에 달해 양산형 레인지 익스텐더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분산형 전기 구동 기술은 안전성과 주행 즐거움을 동시에 잡아 주행 경험을 크게 향상시킨다. 세레스는 '안전이 궁극의 럭셔리'라는 신념을 지켜왔다. 세레스 파워는 A클래스부터 D클래스까지 다양한 차량의 동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듀얼 모터, 트리플 모터, 쿼드 모터 분산형 아키텍처를 포함한 분산형 e-드라이브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레인지 익스텐더 기술이 적용된 차량은 주행 거리나 충전에 대한 불안 없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성을 제공하며 고급 럭셔리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레인지 익스텐더 기술의 개척자이자 선도 기업인 세레스는 3900개 이상의 특허를 획득하고 100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다.

세레스 슈퍼 레인지 익스텐더 시스템(Super Range-Extender System)은 중국에서 널리 적용돼 성공을 거뒀으며, 아이토(AITO)의 강력한 판매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아이토 RE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의 누적 판매량은 75만 대를 돌파했다. 특히 AITO 9는 50만 위안급 럭셔리 자동차 세그먼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레스는 현재 25개의 업계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2024년 세레스 파워는 92억 위안의 연간 매출을 달성해 전년 대비 132% 성장했다. 파워트레인 판매량은 60만 대, 모터 및 전자 제어 제품은 90만 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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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