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는 22일 오후 2시 50분, 둔산동 ㈜두드림에서 5억원 상당의 후원물품 기탁식과 자원봉사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 서구청장, 이철희 ㈜두드림 대표이사, 김영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구자행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장, 안치용 서구자원봉사협의회장, 윤혜숙 서구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두드림은 5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2,700여 세트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대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지체장애시설 등에 후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두드림은 2011년 회사창립과 함께 ‘두드림 사랑나눔봉사단’을 창단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연탄나눔, 김장나눔과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또한,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생활방역용품 등을 연중 수시로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주)두드림과 같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있어 대전지역에 더불어 상생하는 문화가 뿌리깊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산업 현장에서 어려움 중에도 마음을 표현해주시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철희 ㈜두드림 대표는 “두드림은 직원이 행복한 품격있는 기업으로 직원의 삶의 질을 우선하고, 고객의 행복과 사회봉사를 통한 나눔을 기업철학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책임있는 기업으로서 봉사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