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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TVU Networks, 라이브 영상용 글로벌 공유 메모리 TVU MediaMesh™ 공개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2025년 9월 5일 /PRNewswire/ --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비디오 제작 기업 TVU Networks가 혁신 플랫폼 TVU MediaMesh™를 IBC 2025에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MediaMesh는 신개념 글로벌 공유 메모리(gloal shared memory) 라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해, 제작팀이 실시간 라이브 신호에 매끄럽고 지연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VU Networks Unveils TVU MediaMesh™: A Global Shared Memory for Live Video
TVU Networks Unveils TVU MediaMesh™: A Global Shared Memory for Live Video

그 동안에는 물리적 인프라와 값비싼 장비, 경직된 라우팅 시스템 때문에 라이브 프로덕션이 쉽지 않았다. 클라우드가 그 장벽을 허물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보급이 더뎌 프로덕션 중 1% 정도만이 마이그레이션을 마친 상태다. 가장 큰 문제는 여러 가지 라이브 소스를 연결하고 관리하는 것이었다. TVU MediaMesh를 이용하면 공유 파일을 열듯 신호를 즉시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덜 복잡하고 구성 시간도 짧다.

마이크 크롱크(Mike Cronk) TVU 전략 담당 부사장은 "MediaMesh가 있으면 어디서든 라이브 신호를 즉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도입을 망설일 이유가 없다"며 "백엔드가 무엇이든 어디서나 어떤 도구를 통해서든 프로덕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MediaMesh는 수상 이력에 빛나는 TVU SaaS 애플리케이션의 백본으로 구축되었으며 이제 개방형 API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가 새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업계 유력 기업들은 이미 이 플랫폼 도입에 나섰다. 그라스 밸리(Grass Valley)는 자사 AMPP 시스템을 MediaMesh와 통합하여 고객이 통합 부담을 덜고 여러 공급업체의 소스들을 연결할 수 있게 하였다. 아담 마셜(Adam Marshall) 그라스 밸리 CPO는 "고객이 원하던 협업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말했다.

폴 쉔(Paul Shen) TVU Networks  CEO는 "라이브 프로덕션의 미래는 폐쇄적인 생태계가 아니라 협업에 달려 있다"며 "MediaMesh를 통해 플랫폼이 개방되면서 방송사, 개발자, 파트너가 함께 혁신을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개방성. 협업. 지금 바로 이용 가능.
 TVU MediaMesh는 즉시 이용할 수 있다. AWS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방송사와 개발자는 원격 프로덕션, 멀티 벤더 워크플로, 차세대 라이브 앱 구축 등 어떤 용도에나 즉시 적용할 수 있다.

TVU는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해 (Chyron), EVS, (Grass Valley), (Solid State Logic), (Vizrt) 등 주요 미디어 기업과 파트너의 고위 경영진이 참여하는 MediaMesh 자문위원회(MAB)를 구성했다. MAB는 9월 3일부터 분기별로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환경에 맞게 조정할 계획이다.

TVU는 IBC 2025(Hall 7, B.55)에서 MAB 회원사의 통합 결과물을 소개하고 Grass Valley(Riedel), (Matrox), AWS와 상호 운용성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Mediatest), (Eluvio), (Pixelstorm), (In-Sync), (Telos Alliance) 등 추가 파트너도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개발자라면 tvunetworks.com/tvu-developer에서 지금 바로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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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산객 안전사고 급증, 구조 인력난 심화…사회적 대책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산악 안전사고 또한 크게 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해야 할 소방 및 산악 구조 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명 피해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계 당국은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구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 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실족, 추락, 길 잃음 등이 주를 이루며, 특히 단풍을 즐기려는 초보 등산객이나 노년층의 사고 발생률이 높다. 이와 같은 사고 증가는 가을철 특유의 쌀쌀한 날씨와 해 질 녘 빠른 일몰 시간, 그리고 불확실한 산악 지형에 대한 대비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장 구조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산악 지형의 특성상 구조 활동은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을 요구하지만, 현재 각 지역 소방서의 산악 구조대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