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세레스, 2025년 상반기 견조한 실적 발표: 매출 624억 위안, 순이익 81% 증가한 29억 4000만 위안, R&D 투자 155% 급증

충칭, 중국 2025년 9월 4일 /PRNewswire/-- 지난달 29일 세레스(SERES)는 2025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며 모든 핵심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레스는 올 상반기 매출 624억 위안, 전년 대비 81% 증가한 지배주주 순이익 29억 4000만 위안을 달성했다. 연구개발(R&D) 투자액은 전년 대비 약 155% 늘어난 51억 2000만 위안에 달했으며, 신에너지차(NEV) 판매량은 총 17만 2108대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견조한 실적은 AITO 브랜드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차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입은 결과다. 뛰어난 제품 품질과 안정적인 납품 역량이 뒷받침됐으며, 효율적인 모델 개발을 가능케 하는 다목적 MF 플랫폼, 생산을 신속히 확대할 수 있는 슈퍼 팩토리, 첨단 디지털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 AITO의 시장 평판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현대적 럭셔리 경험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했다.

Media reports
Media reports

AITO의 최신 모델들이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며 AITO 9와 AITO 8은 판매 선두 자리를 지켰다.

AITO 시리즈는 올 상반기에도 AITO 5 Ultra, 2025년형 AITO 9, AITO 8 등 여러 신제품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진화했다. 이들 모델은 모두 시장과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체 밸류체인에 걸친 개선 덕분에 AITO는 중국 고급 신에너지차(NEV) 브랜드 중 인도 역량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2025년 8월 기준 AITO 전체 모델의 총 인도량은 75만 대를 넘어섰다. 특히 AITO 9의 누적 인도량은 22만 대를 돌파해 50만 위안대 고급차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AITO 8 역시 출시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누적 7만 대 이상을 인도했고, 4개월 연속 40만 위안대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5년 상반기 랜드로드의 신에너지차 브랜드 건전도 조사에서 AITO 브랜드는 브랜드 성장 신뢰 지수 1위를 차지했다. AITO 9는 추천지수(NPS) 부문에서도 85.2점을 기록하며 전체 신에너지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Media reports
Media reports

지난달 25일 AITO가 가족형 플래그십 SUV AITO 8의 순수 전기차 버전을 출시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신형 AITO 7은 9월 공식 소개될 예정이다. AITO는 지속적인 신모델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며 고급 신에너지차(NEV)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적극적인 R&D 투자에 대한 의지

기술 혁신은 세레스의 장기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 세레스는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새로운 기술 발전을 주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세레스의 R&D 투자액은 전년 대비 약 155% 증가한 52억 위안을 기록했다. R&D 인력은 6984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27% 늘어 전체 직원의 36%를 차지했다.

세레스는 올해 상하이 오토쇼에서 지능형 안전 시스템을 공개하며, 차량 안전에 시나리오 기반 접근법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생명 보호, 차체 보호, 건강 관리, 개인정보 보호 등 4대 핵심 영역에 걸쳐 지능형 안전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이러한 포괄적인 접근법은 차량 전체 수명 주기 동안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며 지능형 안전 분야에서 새로운 업계 표준을 제시했다.

Media reports
Media reports

앞서 세레스는 세레스 MF 플랫폼, 세레스 슈퍼 레인지 익스텐더, 세레스 슈퍼 팩토리 등 주요 혁신 기술을 잇따라 공개했다. 특히 세레스 슈퍼 팩토리는 업계 최초의 '공장 내 공장(factory-within-a-factory)' 모델을 도입해 제품 통합, 지능형 제조, 산업 클러스터링을 추진하며 협업과 혁신을 가속화했다. 또한 '제로카본(Zero-Carbon) 스마트 물류 허브'를 구축해 새로운 업계 표준을 마련했다.

투자자들의 강력한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급상승

세레스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수익을 실현한 신에너지차(NEV) 제조사로서, 전략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기술 혁신, 운영 효율성 강화를 통해 올 상반기 견고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세레스는 2025 포춘 중국 500대 기업에서 169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5계단 상승한 것으로, 해당 순위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8월 발표된 톱브랜드 2025 중국 500대 브랜드에서 세레스는 브랜드 가치 1755억 2000만 위안으로 92위에 이름을 올리며 자동차 업계 상위 10위권에 진입, 브랜드 경쟁력과 시장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발표된 2025 중국 500대 민간 기업에서는 174계단 상승한 59위를 기록해 충칭 민간 기업 가운데 최고 순위에 올랐다.

한편, 금융시장은 세레스의 미래 성장에 대해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40여 개 증권사가 세레스에 '매수' 등급을 부여했으며, 회사가 하반기에도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펼쳐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는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인 9월 1일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원 조성 건립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공정 관리 실태와 안전 확보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옥송상록공원은 2020년 호반건설이 매입하여 조성 중인 민간조성 특례사업으로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되어 안동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한 공원 해제를 막고,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호반위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원으로 직접 연결되는 산책로 설치를 추가로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시행자인 호반건설 측은 관련 규정과 절차,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다. 김상진 위원장은 "옥송상록공원이 지역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복합문화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