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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동티모르 중앙은행, 몬트란과 손잡고 국가 디지털 결제 및 CBDC 전략 가속화

딜리, 동티모르, 2025년 8월1일 /PRNewswire/ -- 동티모르 중앙은행(BCTL)이 금융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몬트란(Montran)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국가 결제 생태계의 현대화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개발 가속화에 나선다.

동티모르의 금융 시스템은 최근 몇 년간 진전을 보였지만 은행 서비스 접근성 부족, 열악한 농촌 인프라, 현금 거래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에 대응해 BCTL은 금융 포용성 확대, 회복력 강화, 장기적 성장 지원을 목표로 국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몬트란의 즉시 결제 솔루션(IPS)이 동티모르 전역에 도입되어 안전한 실시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기관, 기업, 개인 간 상호운용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IPS는 강력한 디지털 지갑 솔루션과 함께 시민과 소규모 업체들이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미래의 국경 간 결제 통합을 구현하는 것으로, 이는 BCTL의 전략적 우선 과제이자 IPS 여정에서 중요한 단계다.

몬트란 역시 BCTL과의 협력을 통해 'eCentavos'로 알려진 국가 CBDC 도입 전략을 개발 중이다. 이 CBDC는 거래의 투명성과 추적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며 국가의 디지털 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BCTL의 청산•결제 플랫폼인 R-Timor 자동 이체 시스템을 위한 양사의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다. 몬트란의 깊은 전문성과 안전한 필수 인프라를 제공하는 역량을 바탕으로 측정 가능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몬트란의 매트 월시(Matt Walsh)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는 "속도, 보안, 접근성이 금융 서비스를 정의하는 시대에 BCTL의 혁신을 뒷받침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동티모르에 현대적이고 포용적인 금융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BCTL과 몬트란은 중앙예탁기관 및 거래 시스템 도입을 포함한 추가적인 현대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몬트란 소개
몬트란(Montran)은 전 세계 주요 금융기관에 필수 설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제 및 자본시장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공급업체로 현재 9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montr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티모르 중앙은행 소개
2011년에 설립된 동티모르 중앙은행(BCTL)은 통화 정책, 금융 산업 육성, 결제 시스템 감독, 금융 포용성 촉진을 통해 국가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독립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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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하반기 신규공직자 환영행사’ 개최로 새내기 공무원 환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30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하반기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기존에 선배들이 작성했던 잘 쓴 보고서들을 많이 보고 익히며, AI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AI 역량을 강화하여 보고서 작성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정체되어 있지 않고 항상 성장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