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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33년 헌신에 경주가 답하다”… 상반기 퇴직 공무원에 정부포상

市, 녹조근정훈장 7명 등 총 10명 수상… 시정 기여 공로 인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22일 오전 청사內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오랜 기간 지역 행정 발전에 헌신한 퇴직 공무원 1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재직 기간과 직급 등을 기준으로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1명 등 총 10명이 영예를 안았다.

 

녹조근정훈장은 △고현관 전 맑은물사업본부장 △남심숙 전 문화관광국장 △예병원 전 농림축산해양국장 △이규익 전 시민행정국장 △김재우 전 문화예술과장 △윤종권 전 사적관리사무소장 △서강 전 지역보건과장이 수상했다.

 

옥조근정훈장은 △황효숙 전 건천지소운영팀장 △이춘하 전 서면지소운영팀장에게 수여됐다. 박진우 전 산내면장은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정부포상을 전수한 후, 수상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을 나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수십 년 동안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퇴직 이후에도 경주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조언자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포상 훈격은 재직 기간과 직급에 따라 △녹조근정훈장은 33년 이상 근무한 4~5급 공무원 △옥조근정훈장은 33년 이상 근무한 6급 이하 공무원 △근정포장은 30년 이상 33년 미만 근무자 △대통령표창은 28년 이상 30년 미만 △국무총리표창은 25년 이상 28년 미만 △장관표창은 10년 이상 25년 미만 근무한 청원경찰에게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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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도지사, 가평군 수해현장 재방문.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평군-포천시 등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에 더해 해당 지역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경기도의 ‘일상회복지원금’도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일요일인 지난 20일 가평군 상면 대보교 방문에 이어 오늘(22일) 다시 가평군을 방문해 이처럼 현장에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대설(大雪) 당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성격의 지원금을 가구당 1천만원씩 3100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특별지원구역’과 ‘일상회복지원금’ 제도를 신설(2025.7월 조례 시행)했다. 조례시행 후 이번이 첫 지원이다. 도는 소상공인의 경우 6백만원 +α, 피해 농가는 철거비 등의 명목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인명피해를 입은 유가족에게는 장례비 등으로 3천만원을 지급한다.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등에는 다음과 같은 삼중, 사중의 재정지원이 이뤄진다. ㅇ특별재난지역=피해지역 도민 간접지원.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