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6℃
  • 구름조금서울 -5.7℃
  • 구름많음인천 -6.4℃
  • 구름많음수원 -5.2℃
  • 맑음청주 -4.0℃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5℃
  • 맑음전주 -0.4℃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1.8℃
  • 맑음여수 2.0℃
  • 제주 7.8℃
  • 맑음천안 -4.0℃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세종

세종시 어떤 위협에도 흔들림없는 통합방위체계 구축해야

최민호 시장 주재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지면 32사단장, 김기영 정부청사관리본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전반기 국가대비태세에 대한 보고 등을 통해 지역통합방위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최근 전쟁 양상이 핵무기를 비롯한 미사일·드론 등의 무기가 위력을 더하고 있어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통합방위 역량 강화가 강조됐다.

 

이에 따라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과 반복적 연습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국가 주요 기능이 밀집된 도시인만큼 어떤 위협에도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위기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달서구, '학산공원 바위정원 개장식'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일 학산공원에서 새롭게 조성한 바위정원의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달서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산공원 내에 바위정원을 조성하고 이날부터 정식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자연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약 100여 점의 자연석을 조화롭게 배치해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1965년 공원 지정 이후 월배권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해온 학산공원은 산책·휴식 기능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정신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명품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해 왔다. 바위정원 조성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2023년 준공된 벽천분수와 함께 학산공원의 새로운 랜드마크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학산공원 바위정원이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명품 공원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