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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조성

장수와 건강의 상징 반계리 은행나무 함께 가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월 9일 오전 9시 4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기반 시설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조성사업에 막구조물 형태의 무대 시설 설치와 진입 보행로에 은행나무 20그루 규모의 식재 등 기반 시설 조성을 지원한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1317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32m, 둘레 16.27m에 웅장한 규모로 가을철 풍성한 노란 단풍이 유명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85억 원을 들여 지난 12월 주차장 개설을 완료했으며, 현재 진입로 및 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은행나무의 장수 이미지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공단의 비전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또 단발적 지원을 넘어 차후 광장 조성이 완료되면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과 장수의 상징물로써 정책 홍보 및 다양한 행사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최근 이전공공기관과 다양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이 협약은 은행나무의 상징성과 기관의 특색이 맞춤형으로 맺어진 우수 협약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반계리 은행나무광장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반곡역 공원, 금대지역 똬리굴, 구도심의 강원감영·전통시장까지 연계하여 원주만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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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세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기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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