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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공공 건축행정에 생성형 AI 활용서비스 도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고성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건축행정과 인공지능(AI) 기반 SaaS(Softwear as a service,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실증기관 공모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고성군이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행정 구현 노력의 일환으로, 공공 건축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업무 효율성과 행정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SQISOFT(주)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행정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실용성 높은 생성형 AI 기반 건축행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적용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잡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행정 업무에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민원 대응 및 법령 검색·적용 과정의 행정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허가 판단과 법령 해석을 통해 주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의 건축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스마트 자치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고성군이 지방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행정 혁신을 선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술 선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혁신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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