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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2025년 환경관리실태평가 “전국 2위” 쾌거

강원도권역 1위 · 전국 2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 삼척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의 위상을 이어갔다.

 

이번 성과는 2024년 전국 1위에 이은 것으로, 삼척시의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 추진과 철저한 환경관리 역량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환경관리실태평가는 전국 245개 기관(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한 정부합동평가 항목 중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가 주요 평가지표이며, 배출업소 수에 따라 지자체를 그룹별로 나눠 평가한 결과, 삼척시는 ‘강원도 1위’, ‘전국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삼척시는 친환경 인프라 확충, 정기적인 환경점검, 시민 참여형 환경정책 추진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환경행정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삼척을 위해 책임 있는 환경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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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