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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농협주부대학, 영남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

주부대학 동창회,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이웃사랑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농협주부대학은 2025년 4월 2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농협 주부대학은 1987년 첫 개설 이후, 총 21기, 수백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지역 여성 대상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농협중앙회와 경주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인문학 강좌부터 생활경제, 건강관리, 지역 문화탐방 등 실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2024년 제21기 과정에는 82명이 수료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졸업 이후에도 동창회 회원들은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농촌 일손 돕기, 김장 나눔, 취약계층 반찬 지원, 벼 수매 현장 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그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금오 총동창회장은 “이번 성금은 주부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주신 성금을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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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