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시 마을계획단 연합 발대식 개최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으로 주민자치 시대 활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19일 오후 2시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마을계획 수립사업’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참여하는 40개 마을 공동체를 격려하기 위한 ‘2021 마을계획단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대전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시간여 가량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마을별 대표단 2명씩 총 80명이 참여했다.

 

또한, 발대식 개최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각 마을공동체 주민들은 같은 시각에 편안한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행사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발대식은 홍도동 주민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시 5개구 마을 대표들이 마을계획 수립과정에 임하는 약속과 탄소중립 실천문을 낭독하고 비전상자를 나누는 등 다양하게 치러졌다.

 

마을계획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마을회의, 마을조사, 마을총회 등의 과정을 거치며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며, 대전시는 수립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한다.

 

올해는 대전의 40개 마을, 890여 명이 마을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하며, 10월까지 다양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하며 자치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공동체를 중심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전 시민들의 자치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신상진 성남시장,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