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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청년연합회, 제2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개최

박성범 회장 이임, 하종태 신임 회장 취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청년연합회의 주관 제2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경주시청년연합회장을 역임한 박성범 회장이 이임하고, 하종태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박성범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하종태 신임 회장은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고 적극적인 봉사와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단체가 되겠다”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경주시 청년연합회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회원들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경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긍정적 사고와 진취적인 도전 정신으로 지역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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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