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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특강 운영

원격수업개선에 대한 교사의 높은 관심으로 과정별 순식간에 신청 마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원격수업 질 제고 지원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해부터 대전 관내 초·중·고에서는 원격수업 시 실시간 쌍방향 수업 운영을 적극 실시하고,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의 안정화에 따라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에 대한 전문적 역량 신장 지원의 필요성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특강은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적극 지원하고,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에 적합한 학습 도구 활용 능력 신장으로 학생과 교사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특강은 1기 15과정, 2기 15과정 총 30과정으로 구성되었고, 1기 과정은 신청 시작 반나절만에 마감되는 등 현장 교사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다.  30개의 각 과정은 초·중등 교실수업개선지원단과 온라인 학습도구를 능숙하게 활용하여 수업을 운영해 온 역량있는 현장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강 내용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속 학생의 마음 열기’,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발표의 기술+화면공유 활동 비법’, ‘스트림야드+유튜브라이브로 동료 교사와 협력수업 운영하기’ 등 교사들이 원격수업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매뉴얼 및 적용 팁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특강을 신청한 교사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져 원격수업 운영이 지속되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과 보다 많이 상호작용하며 학습내용을 지도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특강이 운영되어 무척 반가웠다. 평소 궁금했던 온라인 학습도구 활용 주제가 있어서 보자마자 신청했다.”고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교사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연수나 특강의 내용이 현시점에 적합하게 기획되어 운영되는 점이 좋다. 그런데 인기가 너무 많아 신청하려고 클릭하면 벌써 마감되어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향후 교육청에서는 특강 종료 후 참여자 대상으로 온라인 의견 조사를 실시하여 운영 내용 분석과 개선방안 등을 파악하고 반영함으로써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 운영 지원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원격수업의 질 제고는 학생들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력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라며,  “선생님들이 이번 특강에 보여주신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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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