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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설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앞장’

모든 읍면동 일제 도로변, 하천변 및 시가지 중심 환경정화 활동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이달 중순부터 설 연휴 기간까지 23개 읍면동 공무원, 환경미화원,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주요 관광지와 나들목 구간을 집중 정비 구역으로 지정해 기존 정비가 어려웠던 지역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주력한다.

 

또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종량제 봉투 사용 권장,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연휴기간 신속한 쓰레기 적치 해소를 위해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생활(음식물 포함) 쓰레기는 연휴기간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단, 26일과 설 당일인 29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매월 네 번째 수요일을 APEC 클린데이로 지정해 노후 시설물과 다수 민원 취약지, 상습 무단투기구역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중점정비구역을 특별관리한다.

 

아울러 APEC 클린데이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관광문화 정착을 위한 손님맞이 글로벌 시민의식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대비해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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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AI 신약 개발 플랫폼 '프로메테우스' 공개…임상 가속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글로벌 제약사 '메디팜'이 3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 개발 플랫폼 '프로메테우스'를 전격 공개하며 제약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했다. '프로메테우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단계 예측까지 전 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축하고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디팜 관계자는 "수십 년이 걸리던 신약 개발 과정에서 AI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초기 단계에서의 비효율성을 크게 줄여 개발 비용 절감과 함께 환자들에게 더 빨리 신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전 세계 제약 및 바이오 산업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프로메테우스 플랫폼의 핵심은 방대한 생체 데이터와 약물 상호작용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이다. 이 모델은 특정 질병에 대한 치료 효과가 예상되는 화합물 구조를 스스로 생성하고, 해당 물질의 독성 및 유효성을 가상으로 예측하여 최적의 후보 물질을 선별한다. 이는 기존의 수동적인 탐색 방식에 비해 월등히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한다.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