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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

협력과 과감한 결단으로 새로운 성장의 한 해 이룰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을사년 새해의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회의 새해 운영방침과 칠곡군의 한 해 현안사업을 짚어볼 전망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1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기간 내 소관 안건의 심의를 진행하고, 해당 안건들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그 과정에서 의원들은 2025년 현안사업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실시하여, 올해 집행부 군정 추진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책적 소신을 갖추고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이상승 의장은 첫 개회사에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2025년을 시작하게 됐다.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면서 1905년 이후 120년만에 돌아온 을사년을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하게 된 원동력인 협력과 과감한 결단력을 발휘하여 더 큰 도약으로 군민들께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올해 회기일정을 8회, 95일로 정하고 연간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5년 회기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council.chilg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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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