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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주낙영 경주시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 찾아 추모

市, 도청에 마련된 분향소 찾아 제주항공 희생자 헌화와 애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오후 5시쯤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경주시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주 시장은 “이번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추모를 위해 지난달 31일 예정됐던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고로 많은 국민들이 큰 충격과 슬픔을 겪었고 시민들이 애도의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애도기간 동안 모든 시민이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을 추모하는 시간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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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