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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 2024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동참

제주도-대한결핵협회제주지부 결핵퇴치 재원 마련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 전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2시 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결핵 퇴치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는 2025년 2월까지 3,9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한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 결핵환자 수용시설,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래드이발소’를 주제로 선정했다. 독창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의 결핵 퇴치 운동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는 제주지역에서 연간 3만 5,000명 규모의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과 고등학생 등 1만 3,466명에 대한 이동검진과 5,806건의 결핵균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결핵치료와 관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결핵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질병”이라며 도민들의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결핵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1932년 캐나다 선교사 셔우드 홀(Sherwood Hall)이 처음 발행했다. 대한결핵협회는 1953년 창립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해 결핵퇴치 기금을 모금해오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은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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