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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풀무원푸드앤컬처,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리뉴얼 오픈

전통과 현대 융합한 공항 라운지로 새 단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면세지역에 위치한 스카이허브라운지를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한국 전통미와 현대적인 편의성을 융합한 공간 구성과 건강한 메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스카이허브라운지는 내부 인테리어에 한국 전통을 상징하는 부뚜막 가마솥 디자인과 신진 작가의 사진 작품을 반영하여 문화적 감성을 더했다. 또한, 업무 공간과 마사지 베드를 새롭게 설치해 여행객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라운지에는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플랜트 포워드 존(Plant-Forward Zone)’이 마련됐다. 몽글 순두부, 장터국밥, 비빔밥 등 K-Food 메뉴와 분식류, 디저트를 제공하며, 셀프 리퀴드 바에서는 다양한 주류와 하이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향후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내 라운지를 확장하며 공항 서비스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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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