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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공동체 발전 주역’ 제주 이장협의회 워크숍 개최

170여개 리 이장단 한 자리에…지역공동체 발전 적극 동참 의지 모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10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2개 읍·면 지역 170여개 리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제주 농산물 자율적 수급안정 사업의 조기 정착 및 확대 방안에 대한 사전강연이 진행됐으며, 성평등마을 연극 ‘고치모영 혼디 해보게 마씀’ 공연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평등한 마을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우수 이장 16명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수상자들은 각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와 도의회의장 표창, 도교육감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임관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정의 미래산업과 정책에 적극 공감하고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장협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최근 어려운 정국 속에서도 월동채소와 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농산물 수급관리센터 구축으로 과학 영농에 기반한 수급조절 정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등 주요 정책들이 순항하고 있다”며 "이장단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도정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내년도 핵심 과제인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행정 시스템 구축과 중앙정부와의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 이장단과 끝까지 동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도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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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