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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용현 경북도의원,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근현대 관광콘텐츠 발굴, 체육·환경 정책 혁신으로 우수의원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용현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중심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용현 의원은 경북문화관광공사 감사에서 해외관광객 감소 문제를 지적하고, '새마을 운동', '기독교 근현대 문화유산', 등 경북이 가진 근현대 관광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문화예술기관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영업이익 창출과 효율적인 예산운용 방안을 제시했다.

 

관광분야에서는 경상북도의 관광객 1억명 유치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야간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야간관광명소를 발굴하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생활체육과 장애인체육 지도자의 결원 문제를 지적하고, 지도자 처우개선과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으며, 일반 체육지도자 자격 소지자를 장애인체육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관련 보완책과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매뉴얼 확립을 촉구했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들을 꼼꼼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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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