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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제18회 경주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93% 수료율 기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30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8회 경주농업대학 졸업식을 열고 1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및 졸업생 등 1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농업대학은 지난 3월 5일 121명 입학생 중 1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93%의 놀라운 수료율을 기록했다.

 

농업대학은 △귀농귀촌(39명) △치유농업(37명) △사과과정(36명) 등 각 3개 과목별로 100여 시간 동안 집합교육 및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에서는 학생자치활동 공로로 각 과정의 학생회장 및 총무 5명이 시장상을, 사과과정 학생회장 1명은 농촌진흥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종합평가를 통해 9명은 성적우수상을, 일 년 동안 성실하게 다닌 교육생 45명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했다.

 

졸업생들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전문농업인으로 발전해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학장)은 “농업·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줄 농업인으로 거듭날 것으로 당부 드린다”라며 “경주시도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교과과정을 계획해 지속적인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도 경주농업대학 교과과정은 오는 12월 말 경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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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