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AI 홈 플래너 앱 '집업'을 운영하는 데브디(대표 김기태)와 청소 서비스 전문기업 레이지니어스(대표 채도윤)가 고품질 이사청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사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집업 플랫폼 내에서 간편하고 알기 쉬운 형태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데브디는 집업 플랫폼 내 청소 서비스 섹션에 레이지니어스를 주요 파트너로 등록하고, 집업 사용자들이 이사청소 및 입주청소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특히, 자동 견적 알고리즘을 이용해 사용자들은 실시간으로 맞춤형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데브디 측은 집업 플랫폼 내에 '이사청소 업체 고르는 법' 등의 유용한 콘텐츠를 게재해 사용자들의 서비스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추가로, 집업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과 추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기태 데브디 대표는 "레이지니어스와의 제휴로 집업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사청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AI 홈 플래너 앱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채도윤 레이지니어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의 청소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데브디의 집업 플랫폼과 협력을 통해 이사 과정에서의 청소에 대한 고객 경험을 한층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예약 시스템 연동 ▲결제 및 정산 프로세스 최적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