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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11일 '경북샤론의 집'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안문길)는 9월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북샤론의 집'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안문길 의장을 비롯한 경산시의회 의원들은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북샤론의 집'은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돕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로, 현재 3명의 종사자와 6명의 입소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문길 의장은 "의회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민생 곳곳을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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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