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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더블유스퀘어·울트라 글로리우스, '엑소좀 원료, EvRegen 브랜딩' 협약 체결

난루이 대표 "전세계 선도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할 것"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메디컬 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 더블유스퀘어(W. SQUARE, 대표 난루이)가 대만의 재생의학 선두 기업 울트라 글로리우스(ULTRA GLORIOUS, 회장 이관위)와 엑소좀 원료를 활용한 ‘EvRegen’ 브랜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블유스퀘어는 울트라 글로리우스의 독점 엑소좀 핵심 원료를 수입하여, 한국의 최첨단 바이오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개발, 'EvRegen' 브랜드 라인업으로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울트라 글로리우스는 줄기세포 엑소좀을 기반으로 한 재생의료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설립자 이관위 회장은 의료 및 뷰티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은 타이완대 명예교수 린카이신 등 각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세포 제품 개발 및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있다.

 

더블유스퀘어는 메디컬 디바이스 및 화장품 OEM/ODM 생산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엑소좀 원료를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난루이 대표는 "EvRegen 브랜드 제품이 대만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투자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블유스퀘어의 인기 제품인 M&R 리페어진정 마스크와 76펩타이드 앰플 등은 이미 대만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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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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