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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성바이오로직스, ‘2024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5,000명 가족 참여

임직원 가족들에게 회사 이해 높이는 다양한 체험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지난 7일과 8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인 '2024 삼바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부모, 자녀 등 약 3,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는 21일 추가 행사로 총 5,000여 명의 가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참석자 수는 약 2,000여 명이었다.

 

행사는 존 림 대표와 경영진의 환영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임직원들이 준비한 영상 편지, 각종 레크리에이션, 홍보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임직원 가족들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녀들을 위한 바이알 열쇠고리 만들기, 가운 입기 체험 등 바이오 산업 관련 프로그램도 제공되었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게임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가족들에게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키트와 리유저블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사용된 배너와 포토월 등은 재활용 가능한 목재펄프와 종이 소재로 제작해 환경 친화적 요소를 강화했다.

 

한 임직원은 "가족에게 제가 일하는 환경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존 림 대표는 “임직원 가족이 회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이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 및 가족 대상 건강검진 지원, 모성보호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9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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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