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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해수부 공모전서 ‘해양수산 안전 지도 앱’으로 장관상 수상

수산물 안전성 강화, 소비자와 판매자를 잇는 S.A.R.A 앱
공공데이터 활용한 수산물 이력제, 신뢰성 높인다
CJ프레시웨이, ESG 경영 실천으로 안전한 유통 환경 구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류승우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  대표 이건일]는 지난 6일 해양수산부(해수부)가 주관한 ‘제11회 해양수산 비즈니스 · 공공서비스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해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CJ프레시웨이가 출품한 ‘수산물 방사능 안전 지도 앱(Seaproduct safety Area for Radiation App, S.A.R.A)’은 수산물 유통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모바일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수산물 안전성과 이력제 통합 제공

CJ프레시웨이의 S.A.R.A 앱은 수산물 이력정보와 방사능 안전성 조사 현황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간편한 검색 기능과 QR코드 스캔을 통해 수산물의 유통 경로와 방사능 검사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 기반의 위치 정보로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를 찾을 수 있다.

 

ESG 경영, 안전한 수산물 공급의 초석

CJ프레시웨이의 이번 수상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회사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수산물 안전성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산물 이력제 참여율을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제시했다. CJ프레시웨이 안전경영담당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성 관리 노력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속적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에 박차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에도 식약처 주관의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안전경영 신속알림시스템(CJ RAS)을 개발해 위해 상품의 유통을 신속히 차단하는 데 기여했다. 이처럼 CJ프레시웨이는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자재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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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