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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대학교, '대구시 찾아가는 RISE계획 대학 설명회' 개최

16일 오후 수성대학교 젬마관 소강당에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수성대학교는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전략적 지원 체계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대구 RISE계획 대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후 수성대학교 젬마관 소강당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대구시 김종찬 대학정책국장 및 대구시 관계자와 강성수 수성대 산학협력단장과 수성대학교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광석 대구RISE센터장의 설명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RISE는 2025년 교육부 대학지원 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발전과 연계해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말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대학과 대구시 RISE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RISE 추진 배경 및 개요, 지역 및 사업의 교육 현황, 대구 RISE 비전 및 목표, 프로젝트 세부과제,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안내했다.

 

대구지역에서는 교육부 일반재정지원 대상인 10개 대학(경북대·계명대·계명문화대·대구공업대·대구과학대·대구교육대·대구보건대·수성대·영남이공대·영진전문대)이 내년부터 RISE 체계로 편입된다.

 

강성수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수성대학교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며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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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돈 횡령한 친형, 항소심서 징역 3년6개월 법정구속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방송인 박수홍 씨의 기획사 자금과 개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진홍(57) 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진홍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는 1심의 징역 2년보다 무거운 형량으로, 검찰이 구형한 징역 7년에는 못 미쳤다. 재판부는 박 씨가 장기간에 걸쳐 회사 자금과 동생의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점을 지적하며 범행 수법과 경과를 볼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사회 전반에 도덕적 해이와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도 양형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박씨가 그동안 줄곧 회사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고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을 몰랐다는 등 변명으로 일관한 점도 불리한 양형 요소로 고려했다. 함께 기소된 박 씨의 아내 이모 씨에 대해서도 항소심 재판부는 1심 무죄 판단을 뒤집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1심과 달리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부분에 공모를 인정했다. 지난해 서울서부지법의 1심 재판부는 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