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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체리 1번지 경주로 체리 맛보러 오세요

6.7.~6.8. 황리단길 일원에서 체리 품평회 및 홍보행사 가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7일부터 8일까지 황리단길 내 효자 손시양 정령비 일원에서 체리 품평회 및 홍보행사를 연다.

 

이번 품평회 및 행사는 경주 체리 품종별 품질 비교평가를 통해 우수한 체리 품종을 장려하고 고품질 생산 기술을 공유함으로 지역 체리의 품위 향상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주체리연구회가 주관하고 경주시, 대구경북능금농협이 후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에서 하는 만큼 체리 재배 농업인들의 기대가 크다.

 

100년의 오래된 재배역사를 가진 ‘경주 체리’는 재배면적 70㏊의 전국 최대 주산지로 올해 300여 톤을 수확할 예정이며, 이는 전국 생산량의 30% 수준이다.

 

올해 첫 수확한 품종들을 맛보고 평가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그 신뢰를 높인다.

 

경주를 찾은 가족,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체리 씨 뱉기, 나만의 체리 에코백 만들기,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올해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수확기 때 잦은 강우로 열매 쪼개짐 현상을 막고 고품질 체리를 생산하기 위해 전국 으뜸체리 경쟁력향상 시범사업과 노지체리 개폐형 간이 비가림 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체리 전국 최대 주산지인 만큼 지역 농산물 브랜드명성 제고와 홍보에 더욱 힘써 선진기술 보급과 소비계층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행사기간 동안 체리 홍보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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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철원군 고석정 꽃밭 방문, 2026 나리농원·천일홍 축제 준비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월 2일, 2026년 나리농원과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해 ‘고석정 꽃밭 가을개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를 비롯해 양주시와 철원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철원군은 두 지역의 축제 운영 구조, 경관 관리, 인력 운영 체계, 지역경제 파급 효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고석정 꽃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 정보를 교환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나리농원의 관광자원화 전략과 천일홍 축제의 상권 협력 체계를 보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 운영의 노하우는 나리농원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