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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4’ 개최

외식·급식 산업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 총망라
맞춤형 사업 전략 및 상품 포트폴리오 공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류승우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오는 6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4’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및 급식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을 총망라한 B2B 전문 박람회로, ‘상생과 융합’을 대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객 데이터 기반으로 외식 및 급식 사업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외식 부문에서는 개인 식당부터 프랜차이즈까지, 창업 초기부터 운영 고도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전략을 전시한다.

 

또한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기업인 CJ프레시웨이의 상품 포트폴리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전용 상품, 전처리 및 반조리 식재, 맞춤형 소스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메뉴 개발 고민을 덜어주는 밀 솔루션 상품과 생애주기별 급식 식자재 브랜드의 경쟁력 있는 PB 상품을 선보인다.

 

푸드 서비스 사업 부문에서는 간편식 코너, 사내 카페 등 기존의 단체 급식장 대비 시간과 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미래형 사업 모델을 소개한다.

 

아울러 외식 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외식 트렌드 세미나’도 진행된다. 사업 노하우, 창업 전략, 식품 안전, 푸드테크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이 양일간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이어지며, 전시관에서는 비즈니스 및 솔루션 상담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운영된다.

 

박람회 및 세미나 참가 신청은 CJ프레시웨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6월 26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현장 등록 관람료는 1만 원, 세미나 참가비는 2만 원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객 데이터 분석과 연구를 통해 도출한 다양한 솔루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식자재 유통, 급식, 제조 등 사업 부문별 역량을 융합해 고객사 및 협력사와 함께 만드는 ‘솔루션 생태계’의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푸드 솔루션 페어에는 약 1천 개 관계사를 비롯해 5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95%가 관람 추천 의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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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