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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지역 청년 생생한 목소리 청년정책에 담는다

- 3일 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미래 청년정책 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이 세종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하고 청년정책 현황과 미래 청년정책 운영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3일 시청에서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국가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국토부·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세종지역 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인터뷰에서 세종시의 저출산 대책, 지역 대학의 가치와 활용방안, 문화·예술 향유 정책 등 세종시 주요 청년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 등 청년이 대거 참여해 국정운영 참여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인터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청년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한 양태모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회장의 발제와 지역 청년들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청년의 폭넓은 참여와 제안의 정책화를 통해 청년의 정책 효능감을 높이고, 지역사회로의 청년 유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참석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고 정부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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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나 때 말고 청렴라떼 드세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성구는 '나 때는 말이야'라는 표현을 재치 있게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청렴라떼'를 나눠주며,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라떼'를 직접 건네며 갑질 근절, 동료 간 화합과 배려,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13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어 직원들과 청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