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구름조금인천 22.8℃
  • 맑음수원 24.5℃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전주 26.7℃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여수 19.9℃
  • 구름조금제주 18.9℃
  • 맑음천안 24.9℃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배너

세종

세종지역 청년 생생한 목소리 청년정책에 담는다

- 3일 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미래 청년정책 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이 세종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하고 청년정책 현황과 미래 청년정책 운영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3일 시청에서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국가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국토부·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세종지역 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인터뷰에서 세종시의 저출산 대책, 지역 대학의 가치와 활용방안, 문화·예술 향유 정책 등 세종시 주요 청년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 등 청년이 대거 참여해 국정운영 참여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인터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청년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한 양태모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회장의 발제와 지역 청년들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청년의 폭넓은 참여와 제안의 정책화를 통해 청년의 정책 효능감을 높이고, 지역사회로의 청년 유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참석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고 정부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속보] “개헌 후 사임하겠다”.. 한덕수, 대선 출마 전격 선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2일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정 총리는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민생도, 개혁도 안 된다”며 ▲개헌 추진 ▲통상 문제 해결 ▲국민 통합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대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날 권한대행직에서 사퇴를 발표한 지 불과 하루 만이다. 한 전 총리는 특히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취임 첫해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완성해 3년 차 총선과 대선을 새 헌법에 따라 치른 뒤 곧바로 사임하겠다는 파격적 공약을 내세웠다. “권력을 목표로 살아온 정치인은 개헌을 완수할 수 없다”며 “공직 외길을 걸어온 제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통상 전문가로서의 경험도 부각했다. 한 전 총리는 “미국의 관세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통상외교는 더 이상 정쟁의 소재가 돼선 안 된다”며 “첫 통상교섭본부장부터 주미대사, 총리까지 경험한 제가 이 분야를 가장 잘할 사람”이라고 자임했다. 끝으로, 한 전 총리는 “이제는 좌와 우, 남과 여, 세대 간의 갈등을 넘어 상